(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지형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3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사용 단속, 과세자료 일제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 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1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중첩해 활용함으로써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개발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항공사진을 한 번에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급변하는 광주시의 지형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관내 작가 6명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공예품 개발 촉진과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는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출품됐으며 광주시는 목칠분야 4점, 도자분야 11점, 섬유분야 1점 등 3개 분야 16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도자분야 지평도예 한기석 대표의 ‘백자 청화 모란문 티웨어 시리즈[수(壽)]’, 공방진 한라미 대표의 ‘향을 품은 꽃병’이 특선으로 선정됐다. 또한, 도자분야 우리도예공방 이규열 대표의 ‘자연’, 경안동 김유진씨의 ‘모란티세트’, 목칠분야 퇴촌면 배광우씨의 ‘나전칠 안경보관함’, 퇴촌면 이해심씨의 ‘나전 문구함’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공예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해 공예품 대전 참가자들에게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입상작품을 배출해왔다. 한편, 이번 공예품 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8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지난 14일, 실효성 있는 행복정책 추진을 위한 ‘광주시 주민 행복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건강한 동물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주민 행복 증진 조례’의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 4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 시정 전반의 행복정책 추진을 위한 주민행복위원회 구성 ▲ 행복지표 개발 및 행복영향평가 실시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행복 정책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신설한 사항이며,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 동물복지계획 세부사항 명시 ▲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 동물 소유자 등에 대한 관리실태 파악 규정 ▲ 길고양이의 관리에 관한 사항 ▲ 동물등록 수수료 감면에 관한 사항 등 건전한 동물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 개정안을 통해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 행복 증진,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등 고도화·다분화된 삶의 영역에서 시민과 밀접한 정책을 도모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김갑진 회장 일동은 15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에 따른 토마토 120상자(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포읍 희망무지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으로 오포읍에 후원하기 원하는 기업, 단체,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생산품(농·공산품 등)을 구입, 오포읍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도 돕는 사업이다. 김 회장은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통해 토마토 농가도 돕고 이웃돕기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토마토 맛을 볼 수 있도록 고루 배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지난해 6월 희망무지개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마토, 김치 등 400만원 상당을 오포읍에 기탁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간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 당 9천82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부서에 배치돼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고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청년취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EAM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관광두레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온라인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한 후 9월 말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초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에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남진우씨가 선발됐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지역의 특색을 잘 아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자발적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수행한 우수학생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5일 청석공원 내 야간 이용객으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 발생으로 공원관리인의 노고를 본 공원 이용객 박원규(12)·이하율(12) 학생은 공원관리인에게 “힘드신 것 같은데 도와 드릴게요”라며 자진하여 청소 일에 참여하였다. 또한, 두 학생은 평소 교내에서도 솔선수범의 자세와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광주시 공원 환경에 이바지하였기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두 학생이 광주시의 모범이 되어 적극적으로 환경미화에 참여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면서“앞으로도 광주시 공원의 환경미화에 힘써 두 학생의 미래의 자녀들에게도 아름다운 공원을 물려주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월 24일과 25일, 6월 14일과 15일 4일에 걸쳐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7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우기철 수해대비 사전점검과 병행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방지,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및 근로자 안전사고 등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시공사에 통보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안전‧구조‧토목‧설비‧조경‧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5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하고 공동주택 하자 제로업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74.8㎡)를 광주시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키로 했다. 시는 송정우림필유아파트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9월 개소를 목표로 향후 리모델링 공사 및 위탁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주신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