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새롭게 발표되는 3분기 접종 계획과 거리두기 방안 개편이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집단면역 달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 재택근무 방법 개선’, ‘접종자 배지 활용방안’, ‘우선접종대상자(수출기업인, 소상공인 등) 확대’ 등 개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체회의에서 신 시장은 “속도감 있는 예방접종과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집단면역 조기 형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도 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시는 지난 16일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지표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사전 교육은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육정화 광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319개소)은 지난 4월~5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부모 1~2인과 보육교직원이 자체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부모·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오는 6월 말부터 12월까지 2개조 4명이 열린어린이집을 제외한 광주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시 차원에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보육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 해 동안 전문가의 눈과 부모의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시·군 정책연구 지원 사업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이용한 수막재배 활용 타당성 검토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수요조사(2차)는 ‘2021년 시·군 정책연구 지원 계획’에 따라 시·군 정책연대 강화 및 상생발전의 협치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사업으로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 10건의 과제를 제안해 최종적으로 5건의 과제가 통과됐다. 시가 제출한 과제의 주요내용은 경안 공공하수처리설의 방류수를 재이용해 인근 농가의 수막재배 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타당성검토 연구요청 사항으로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에서 5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한 타당성 검증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수막재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하수 부족 및 고갈에 따른 난방비용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막재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방류수를 재이용해 보일러난방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의 재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연구 과제를 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규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 등 폭염보호 대책이 필요한 10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냉방용품을 사전에 조사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선풍기, 쿨매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이장, 지역주민 등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이송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더 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지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주·야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포읍은 그동안 영치 단속 실시 전 체납자에 맞춤형 전화 납부 독려를 실시해 5월 말 현재 이월 자동차세 체납액 30억원 중 15억원(50%)을 징수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을 통해 자진납부 기회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도록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을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0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아동 공동생활가정인 ‘참나무 그룹홈’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평가로 전국 467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및 운영, 아동권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설운영 전반 등 4개 영역으로 평가했다. ‘참나무 그룹홈’은 4개 영역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평가대상 중 상위 5% 이내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참나무 그룹홈’은 2011년부터 가정과 같은 주거공간에서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질병‧가출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 보호자로부터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양육하며 개별적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치료,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에서 시설아동으로 낙인화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형태의 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제14회 광주시청소년연극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광주중앙고등학교를 비롯해 경화EB고, 광남고, 광주고, 그리고 연합팀인 프락시스까지 총 5개 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경화EB고등학교가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고등학교는 ‘허균, 이상을 꿈꾸다’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남고등학교는 ‘리:마인드’를 출품해 은상을, 광주중앙고는 ‘파발교 연가’로 동상을 받았다. 또한,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연기대상은 광주중앙고등학교 이현영 학생과 광주고등학교 김효기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 기간 중 영상촬영으로 진행된 ‘제30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부권역대회’에서 광주, 하남, 양평, 이천, 용인, 가평 등 6개 지역 10개교에서 출품한 가운데 광주시청소년연극제 입상 4개 팀 모두 단체상 대상을 수상해 오는 7월 6일부터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1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를 오는 26일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5월 1일 군포를 시작으로 안성, 고양, 부산 등을 거쳐 경기도 광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SHOW TOK’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 중 팬들과 ‘랜선 채팅’ 등을 시도하며 특별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관객과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객들이 안전하고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방안이다. 또한 이번 투어공연에서 에일리는 5월 발매된 정규앨범 ‘러빙(LOVIN)’에 수록된 타이틀곡 ‘Make Up Your Mind’와 ‘봄꽃’ 등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무대마다 레전드급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에일리가 신곡을 통해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오롯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R&B부터 발라드, 댄스, 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해내는 여성 보컬리스트 에일리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형 목욕장과 일반음식점, 학원 및 게임장 등 영업장 면적이 1천㎡ 이상인 다중이용업소 13개동에 대해 건축물의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건축물의 안전 확보·성능유지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시행된 ‘광주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른 것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13개동은 정기점검 전문교육을 이수한 점검기관을 통해 오는 7월부터 12월말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만약, 건축물 관리자가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행정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건축물관리법령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이 이뤄진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2021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아재(아이스팩 재활용)는 달라질 수 있다!’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광주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우전께지역 일반공모 씨앗사업’으로 사업을 신청, 공동체를 구성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구성원인 협의회와 찬누리 직원, 찬누리 입소자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아이스팩 내용물인 고흡수성 수지와 지역 내 카페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컵, 물감 등을 활용해 방향제를 제작했다. 특히, 향을 내는 방향제는 천연 아로마오일을 준비해 장시간의 노출에도 문제가 없는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들에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지역 환경보호와 사무실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홀몸어르신과 관공서에도 완성품을 전달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