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휴일임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코로나 선별진료 3개소를 방문했다.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들른 신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휴일에도 출근해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수고가 광주시민이 코로나19로 겪는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관내 코로나 선별진료소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건강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킬 수 있는 힘”이라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으로 일상 회복이 가능해질 때까지 조금 더 힘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를 받고 있으며 토요일에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장기간 영업이 금지돼 사업상 피해를 겪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이는 사회적재난 수준의 감염병 예방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중과세율(4%, 일반세율의 16배)의 재산세가 부과되지만 그동안 감면 근거 규정이 없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세제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유흥시설 건물주가 7월 건축물분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일반과세 수준으로 세제지원을 받게 되어 그동안 임대차특약 등으로 영업금지 상태에서도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납부한 재산세 중과세 부담이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재산서 고지서 송부 전에 중과세 대상 유흥시설의 재산세를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감면할 방침이다. 단, 집합금지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불법 업소는 이번 결정에 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3월 8일 기준 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이나 국내에 거소신고 되어 있는 외국 국적 동포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09:00~23:00)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09:00~18:00)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신청의 간편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만,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께서는 외국인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방문신청은 7월 30일까지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비대면 판매행사인 라이브커머스 특별판매전 ‘소셜히어로 라이브 쇼핑전’을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쇼핑 전문 어플리케이션 채널을 통해 연다. 라이브커머스는 스마트폰에서 그립앱 설치 후 소셜히어로를 검색하면 광주시 특별판매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인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 및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판로개척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한국비엘㈜, ㈜홈케어마스터, ㈜맥스톤스포케어, ㈜너른고을곳간, 마을기업인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석류·타트체리 음료 선물세트, 셀프방역 표면항균코팅제, 비말차단마스크, 스낵용 바삭누룽지, 코디얼 음료 4종 등이며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스스로 비대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상조회는 직원들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 내 2층 휴게실에 무인세탁함을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인세탁함은 광주시 상조회와 광주시 관내 세탁물 처리업체 ‘이루미’와의 협약으로 운영된다. 기존 세탁서비스는 세탁소 영업시간이나 방문시간에 맞춰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무인세탁함은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세탁물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무인세탁함 설치는 방세환 시의원이 업무로 바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적극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광주시 상조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고 쉬운 사용법과 편의성 등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최적화된 복지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안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먹거리로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주임록·이미영·현자섭·이은채·황소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지원농악단의 풍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개장 커팅식 등 공식행사와 먹거리로드 오픈에 따른 고사와 민요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후 먹거리로드를 개장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먹거리로드 판매대 10곳의 운영자를 모집, 매대운영자 선정 품평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육류 2곳, 페스트푸드 4곳, 기타 4곳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간격으로 판매대를 배치했으며 우천 시를 대비한 가림막도 설치를 완료했다. 먹거리로드 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주 5일 이상 상시 운영한다. 신동헌 시장은 “경안시장이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중심에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경안시장 먹거리로드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부적합 우려가 높은 위생취약 제품인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제조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용금지 원료사용 여부, 제조·처리기준 준수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에 대한 수거도 실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검사의 경우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의 품목별 항목에서 정한 검사(형광증백제, 일반세균, 대장균,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등)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부적합 제품으로 통보되면 위생용품관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품목제조정지 및 해당제품폐기)과 유통제품 긴급회수 등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위생용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중단했던 9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낮은 정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대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 또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 제한, 강의실 소독, 비말방지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등 주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방역 활동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과 주민 요청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접수기간 및 프로그램 운영방법은 주민자체센터별로 다를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모든 프로그램을 개강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 더욱 안전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 전체 프로그램이 개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에게 양질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결핍 해소 및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마다 어르신들 건강형태에 맞는 음식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송으로 ‘행복한 밥상’을 운영 중이었으나 택배업계 파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다시 뭉쳐 ‘행복한 밥상’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남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오랜만에 다시 전달하는 반찬이니 만큼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 수질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및 유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감시·단속하고 관내 주요 하천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7~8월의 불법배출 여부 등을 집중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하천 및 계곡의 식품접객업 불법영업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의 환경오염 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