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2일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영·유아 4천50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교정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비대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연했으며 관람 전 △센터 및 어린이체험관 프로그램 소개 △마술쇼 △퀴즈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센터는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편식 예방)과 올바른 위생습관 양치질, 손 씻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온라인 시청각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공연 후 녹화영상의 링크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미신청 급식소 및 가정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광주시 모든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양평 테라로사 타운 서종옥 2층 전시관에서 ‘희망을 빚다’라는 주제로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은 오는 7월 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오프닝을 시작으로 관내 37개 요장에서 작한 도자기 작품 7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展)’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품위와 고고한 선비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아름다운 정신을 되새겨 광주시가 진정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부서UCC 공모전 실적,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교육청소년과, 우수 부서는 식품위생과가,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농업지원과, 우수 부서는 감염병관리과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홍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7월 중에는 보도자료 작성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엄선한 수석컨설턴트를 각 지자체에 1:1 전담 배치해 총 5회에 걸쳐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컨설팅은 주민자치와 관련한 광주시의 현황을 진단·분석하고 ▲주민자치회 조례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재정지원 ▲조직·인력·교육 ▲우수사례 등 세부사항에 대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검토·보완하는 등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재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시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 및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다 같이 참여해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교류와 타 시·군의 다양한 사례공유를 통해 광주시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는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제도 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그동안 시는 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불법행위 예방활동 강화에 따른 민간 명예감시원 운영, 개발제한구역 경계표석 및 안내판 등 시설물 정비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해 왔다. 특히,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하천 및 계곡 일대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및 단속, 제도개선 건의 등에 대해 우수 특수시책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전문봉사단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 ‘코로나블루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되고 감염 우려로 인한 스트레스나 의심, 공포, 무기력감 등 코로나블루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리더십 소통 전문가 이선민 대표(선커뮤니케이션)를 초청해 코로나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경연을 진행하고 양말목공예를 활용한 ‘효도 안마봉’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께 기부하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한범 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심리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붕수리 봉사 가구는 수양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로 노후된 움막형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최근 지붕위에 덥혀진 천막이 낡아 실내에 비가 새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곤지암읍에서는 장기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LH 임대주택 입주를 권했으나 타 지역으로 이주를 원하지 않는다며 지붕 보수를 요청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붕수리를 도와주겠다며 흔쾌히 재능기부와 함께 빗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붕을 수리했다. 지붕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천장 누수로 인해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노심초사했는데 이제 안심”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내리는 비로 인해 지붕수리가 힘들었지만 환하게 웃으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임직원과 시 관계자 등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한 농가를 찾아 3천300㎡ 규모의 밭에서 콩 심기 작업을 실시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농민단체 및 농협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광주시 도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원 25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삼동역사, 관내 버스정류장, 농협, 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소독 작업을 펼쳤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남1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주 5회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리조트가 지난 4월 개장한 곤지암 루지360의 이용요금 15%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성인 일반권 기준 1회권 1만5천원, 2회권 2만5천원이며 시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 루지360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휘슬 슬로프에 길이 1.9㎞, 평균 4.5m의 광폭 루지트랙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 2개소와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해 다이나믹한 주행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신장 135㎝ 미만의 어린이는 어른과 동반 탑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