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소 금연상담사 및 통합건강증진 인력이 방문해 1차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을 지원한다. 흡연량에 따라서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과 비타민, 은단, 유산균 등의 행동 강화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3개월 금연유지자에게는 텀블러 및 전자체중계 등 소정의 선물과 6개월 후 소변검사로 금연 성공이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금연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클리닉 등록을 미루고 있는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시 중단했다. 운영을 재개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지난 21일 CJ대한통운 메가허브곤지암에서 금연희망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6개월 금연에 성공할 경우 보건소 제공 선물 외에 자체적으로 성공 인센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능평2리 부녀회와 청년회, 개발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최근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화단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 잡초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백석 능평2리 이장은 “능평리 지역을 방문하거나 지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힐링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와 방역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담당 청소구역 입양제 일환으로 실시한 능평2리 도로변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클린오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념해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헌 시장은 “보훈가족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나라사랑 정신을 광주사랑 정신으로 이어받아 시정발전을 통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심사 하였고, 총 11건의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에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 2020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 2020회계 연도 세입·세출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원안가결 됐다. 한편 총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건의 124건, 조치 132건 등 총 256건을 지적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중 총 18건의 조례안 중 ‘광주시 문예회관 사용료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광주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 했으며, ‘광주시 정책자문관 운영 조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걸’ 건립사업은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에 부지면적 3천558㎡, 연면적 3천8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청소년 문화의집 및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또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은 광주시 태전동 산70-11 일원 부지면적 1만8천553㎡, 연면적 1만1천66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426억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퇴촌 청소년문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모든 지정 보호수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곤지암읍 관내 지정 보호수는 7주(느릅나무 1주, 느티나무 6주)로 수령이 수백년이며 수관이 거대해 우기철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자체점검을 통해 곤지암읍은 노거수인 보호수의 수세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호수의 생육상태, 주변 환경정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곤지암읍은 이번 보호수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생육상태 및 주변 환경이 불량한 보호수에 대해 시 산림과에 병·해충 방제, 외과수술 보수, 고사지 제거 등 개선사업을 요구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보호수가 생육하고 있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읍 장심리, 초월읍 지월2리 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향식 사업으로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활동으로 주민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곤지암읍 장심리는 마을회관, 노인회관 리모델링, 장심둘레길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초월읍 지월2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 및 마을회관 주변 경관 정비 사업 진행 중으로 오는 7월경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담그기, 만들기 교실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공유밥상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운영, 공예품 만들기, 축제연계사업 등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2019년부터 진행된 사업 대부분이 마무되고 있다”며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 및 자생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향어울림마당’은 22일 공유 냉장고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유 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로 누구나 식료품 등 먹거리를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공유 냉장고에서 가져갈 수 있다. 공유 냉장고 사업은 광주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지역사회장협의체, 곤지향어울림마당 등 광주시 유관단체 12개 단체에서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관내 ‘소다미’에 공유 냉장고 1호점을 오픈했으며 관내 소재한 기업인 ㈜롯데칠성에서는 520만원 상당의 대형 냉장고 13대를 기증했다. 이날 개소한 김정기 곤지향어울림마당 센터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버려지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 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백서연)는 22일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사랑의 감자’ 600㎏을 전달했다. 이병창·백서연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가꾸어온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초월읍 새마을협의회가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초월읍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초 취임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기탁 및 손맛이 담긴 밑반찬 지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광주시민체육관 테니스 정규강습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테니스 정규강습은 추가 개설은 모집인원 대비 접수인원이 폭주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테니스 신규 8강좌(화목반/수금반 18:00~22:00)를 추가로 개설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추가 개설 테니스 정규강습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시간 및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공공체육시설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함으로서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소 제공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체육관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여가생활 및 체육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