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24일 우기대비 재난취약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를 중심으로 재난취약지 7개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신 시장은 쌍동 1지구 공원 및 도로조성 부지, 쌍령동 개발행위허가지 등 2개소를 돌며 사업장별 재해위험 요인과 시설물 관리실태, 민원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집중호우 시 인근 지역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 등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7월 5일과 7월 7일 2차례에 걸쳐 더 이어질 계획이며 앞으로도 상시화 된 점검시스템을 구축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 시장은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준비태세 강화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인명 피해 없는 광주’를 목표로 재난 예·경보 시설(75개소) 및 마을방송시스템(83개소) 점검과 인명피해 우려지역(32개소) 시설물 일제정비, 산사태 취약지역(306개소) 점검 완료 등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갖춰 대비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가구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여름철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선정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해 담근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을 광주시남부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우경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단체가 나서 어려운 이웃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광주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에 선정돼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으며 연간 네 차례에 걸쳐 소외계층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기 굴착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 굴착기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광주시 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시는 올해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해 전기 굴착기 2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지원 금액은 3.5톤 전기미니굴착기 기준 2천만원이다. 신청서 접수는 구매 하고자 하는 자는 제작, 수입사와 구매 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특화사업으로 건강기원 ‘장수사진 찰칵찰칵’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형편상 사진을 찍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 소재한 웨딩사진 전문업체인 ㈜이포토에세이 엄기태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도 왕래가 줄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곳에서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이와 관련 박명준·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려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한층 강화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의 주소지를 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영치활동을 펼쳐왔지만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7월부터는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번호판 야간 영치로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 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 가입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과 이웃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만료일 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자폐 장애아동의 공격적 행동 완화와 가족 내·외부 안전 확보를 위한 ‘36.5℃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번 ‘36.5℃ 러브하우스’를 통해 새 단장한 위기가구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자폐성 장애(중1)로 돌발적 문제, 공격행동으로 인해 가족들의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예측할 수 없는 문제행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이에 성남 할렐루야교회 사랑의고치미 집수리봉사단 10명, 자원봉사자 15명, 할렐루야교회 사랑부, 선한목자교회, 성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곤지암읍, 인덕학교와 함께 ‘펜스·난간 설치, 페인트, 타임아웃방 개보수, 화장실, 도배 및 장판, 강화안전유리 교체, 현관문, 창호 개보수’ 등 8일 동안 정상과 시간을 들여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거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사랑의 집수리봉사단 관계자는 “광주시 위기가구 러브하우스 새 단장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 장애아동 ‘36.5℃ 러브하우스’는 대상자 자부담과 함께 광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5월 대규모 출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올 하반기 남한산성아트홀의 기획공연으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공연은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전막 오페라 공연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가 남긴 가장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절제된 화려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미장센으로 ‘작품의 본질을 꿰뚫은 탁월한 연출’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이 작품은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같은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오페라 마니아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 모두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이어서 7월 30일에는 젊은 마에스트로 김선욱과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후 스타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지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GTX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과 GTX-A 수서역 접속선 설치 건의문을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장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신 시장은 23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 연결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4개 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GTX의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전환은 광역교통 혼잡해소 뿐 아니라, 수도권 내 인구분산과 주택가격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GTX-A 수서역 접속선을 설치하면 경부선, 호남선과 더불어 수서∼광주선,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등의 남북철도망과 인천 송도∼강릉 등의 동서철도망이 장래 남북(유라시아)철도와 연결되어 간선철도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며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노 장관에게 “광주시는 GTX 뿐만 아니라 경강선·8호선 연장사업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현안사업”이라며 “경강선·8호선 연장사업이 제4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시설 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전염병 및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전통시장 내 영업신고를 하고 조리시설을 갖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및 음식점 15개소이며 지원범위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천장·내벽·바닥·배수시설 등 필요한 시설을 정해 업소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위생시설 개선으로 시장 내 식품 취급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부터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첫 날인 22일 ㈜태승산업을 시작으로 총 18개 사를 방문할 예정이며 7월 중순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과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마련했다. 신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