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농협은 지난 23일 탄벌동 소재 보훈회관에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6개 보훈단체 소속 보훈가족을 위해 백미 120포(10㎏·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광주농협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박수헌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연중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불우이웃 및 보훈가족을 위한 쌀 기탁 등 다양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재향군인회는 최근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6천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주시재향군인회 김재경 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광주시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돕고자 센터와 함께 협력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재향군인회는 이 외에도 광주시민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경안시장에서도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퇴촌면 관음리 소재 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수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안진근 퇴촌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새마을 협의회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400여상자의 감자를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감자 수확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퇴촌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김장·반찬 전달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협의회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판매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곤지암읍, 초월읍, 송정동 공동주택 일대 범죄취약지역에 특수형광물질 도포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이 사업은 광주경찰서 자료 협조를 받아 2020년 절도발생 빅데이터 분석, 850개소의 공동주택 밀집지역을 도포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공동주택 도시가스 배관이나 베란다 창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것으로 범인의 옷과 손등에 묻게 되면 세탁하거나 씻은 뒤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자외선 특수 손전등으로 비출 경우 형광색이 나타나 범인 검거에 증거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으로 범죄 발생률이 낮아진 통계자료가 있는 만큼 향후 본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자 한다”며 “범죄예방 효과 및 범죄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안전도시 광주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법정동 및 행정동을 설치하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안)’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제286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의견 청취(안)’을 찬성 의견으로 의결했다. 의견 청취안은 오포읍과 7개 법정리를 폐지하고 7개 법정동 및 4개 행정동을 설치하는 안을 담고 있다. 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기본계획안과 함께 광주시의회 의견서를 첨부해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했으며 도에서는 이를 검토하고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행안부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포읍 관할 인구수가 현재 11만을 넘어 읍 단위로는 전국 3위 수준”이라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증가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황소제 의원은 지난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제1상임위원실에서 학교 교복 지원사업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학교 교복지원 사업은 2018년 최초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지난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넓히며 사각지대 없이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시에 중·고등학교는 19개가 있고 입찰에 참여하는 교복업체는 4개 정도의 업체가 진행을 하다보니 형식적으로 입찰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교복의 질도 낮아진다. 그간 학교 교복 사업의 불편함은 ▲학교별로 구성이 다른 교복으로 지원비 30만원으로는 부족한 상황 ▲독점 운영 방식으로 인한 교복 업체의 품질 불량과 A/S 지연 ▲학교에서 특정 업체를 지정하여 학부모들의 교복 선택의 자율권 침해 ▲특정 기간 안에 무조건 교복만 구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이에 황소제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장에게 교복 지원 품목의 다양화 및 지역화폐나 바우처 카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교복 업체에서 학부모가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등 교복 지원 방식의 개선 요구사항을 제안하였다. 한편 지난 5월 28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의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인 1계좌 상반기 모금 현황과 특화사업 진행 경과, 하반기 신규 사업 추진에 관한 세부계획 논의 등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상반기부터 시작한 저소득 청소년 눈 건강 프로젝트 '아이케어 안경지원 사업'은 6월 7명 지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40명 접수가 완료되어 월별 순차 지원 예정이며, 3~13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밀키트를 지원하는 '사랑듬뿍 추억가득'사업은 대상 50가구 중 23가구가 신청하여 생일 도래 시기에 맞춰 지원과 상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또, 하반기 신규 사업인 취약계층 '영양 품은 장바구니 지원 사업'은 2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 하여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결연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박광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작년 한 해동안 회의를 중단하였다가 재개한 이후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후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공공위원장은 “공공기관에서 서비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광주시도시재생센터 뒤편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동 새마을회장단 20여명은 퇴촌토마토로 만든 페이스트 등 관내 농산물을 재료로 고추장 250통(2ℓ/통)을 담가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광주시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새마을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라 색도 곱고 아주 맛있어 보인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를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회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매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담근 고추장은 남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24일 기준 80%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비상상황에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신청 참여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7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조기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하하키즈어린이집 김혜선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2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예쁘고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하키즈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