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인사들을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와 박준연 법무법인 다일 대표,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 공정옥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주미희 전 시의원으로, 이들은 각각 교육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에서 추천됐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심사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재국 부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이 활동하며, 심사위원들은 의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게 된다.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시의원과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정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면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자료 수집이 필요하며 국외출장도 그 방안 중 하나”라면서 “심사위원회가 시민 눈높이 맞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 대책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시민 생활 안정책 마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안산시 민생 안정 대책반은 ▲안전 ▲경제 ▲복지 ▲농업·의료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소비·투자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재정집행 ▲지역 물가 관리 및 소비 진작 대책 등 맞춤형 시책 시행 등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기업과 서민 경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안전 확인 및 화재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겨울철 주요 재난 안전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약물 관련 실무자교육 및 중독예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약물,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 약물 문제의 실태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센터가 추진하는 학교 중독예방사업에 대한 소개와 내년도 중독예방교육 일정도 함께 안내됐다. 센터는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 약물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함께 예방책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독 예방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12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로부터 이불 16채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불 후원은 겨울을 맞아 난민 가정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장,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는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휴식지원, 장애부모역량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 외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컵라면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이불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해 관내 난민 가정 16가구에 배분됐다. 박응석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시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나은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복지 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SRGH사랑의병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사할린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은 지난 1999년에 설립돼 2022년 7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25년간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정,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등의 성과로 안산시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길재 사랑의병원 병원장은 “이번 후원이 사할린동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사랑의병원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사할린동포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청소년 지도 최일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사회 협업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산시 청소년시설·단체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산시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종사자 및 안산시청소년지도위원 등 관내 청소년시설·단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주요사업 성과 보고 ▲역량 강화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부터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안산시 제1호 청소년자유공간 바지락’을 개소·운영했으며 지난 4월부터 안산시․안산시의회․안산교육지원청 통합 자치기구인 안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한 적극적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 방과 후 청소년 학습진로 멘토링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연 7,632명이 참여했으며 여기에 더해 청소년종합예술제, 청소년통합축제,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및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보육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변화는 있지만 변함없는 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난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보육과정 컨설팅 표창 수여 ▲어린이집·보육 교직원 공모전 시상과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및 보육 과정 컨설팅 사례발표 등의 시간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로부터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안산시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세트 후원과 함께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광역 상수도 사업자 1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Ⅰ그룹 특별·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급수인구 지자체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급수인구 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총 27개 항목이며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총 3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시설의 고도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상록수(水) 홍보를 위한 종이팩 자판기 운영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수량과 수질의 과학적 관리,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사업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Ⅱ그룹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의 수도사업 분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미래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 공개모집의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할 시정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원장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나, 모집 결과 지원자가 2배수에 부족해 이번 재공고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도,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사회적 덕망 및 공직 윤리 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경력 요건으로는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경력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재공고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이다.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이사회 의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8일 안산미래연구원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