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은 1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남한산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직접 심고 관리해 온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이성주·손명림 새마을 남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서 GTX 노선이 반영되지 않는 것과 관련, 공동연대 전략을 펼쳤던 광주·이천·여주·원주 단체장이 아쉬움을 표명하는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시장을 비롯한 4개 지자체는 입장문을 통해 “110만여 명의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무산 결정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이라는 핵심적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4개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등 중첩 규제로 수십년 동안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 왔다”며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 해소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GTX-A 노선의 수서역 일원에 수광선과 경강선을 연결할 수 있는 접속부를 설치해야 한다”며 “110만 시민이 또 다시 실망하지 않도록 신속한 결정으로 연결 접속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개 시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선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은 전문자원봉사자 강대성 위원(現 사랑의 봉사단 단장)의 재능기부와 초월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배, 단열시공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김모씨(58)는 “싱크대가 주저앉아 불편해도 교체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 것으로 바꿔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남균·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전문 인적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0일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민불편을 겪는 곤지암읍 주민을 위한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곤지암읍 지역에 문화‧복지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곤지암읍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209-2 일원 부지면적 3천93㎡에 연면적 4천145㎡,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만선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곤지암읍 지역주민의 삷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0일 남종면 검천분교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의 장이 펼쳐질 ‘검천평생학습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현판제막식, 시설라운딩, 개관식, 식후 바리스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검천분교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와 ‘검천분교(폐교)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분원초등학교로부터 5년간 검천분교(폐교)를 무상 임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억3천400만원을 투자해 기존 운동장과 교실을 야외놀이터와 제빵·바리스타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목공·도예 교육장은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으로 평생학습센터 개관을 준비했다. 또한, 시설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폐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을 관리인으로 채용하고 검천평생학습센터에서 강의하는 강사를 광주시민강사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검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도예 ▲목공 ▲제빵 ▲바리스타)은 지난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배달서비스 ‘책나래’를 운영한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장기요양대상자이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승인 후 1회 5권(월 5회 신청가능)을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배송을 위한 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전액지원으로 이용자는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최대 100% 감면해 주는 ‘통 큰 세제지원’을 시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통 큰 세제지원’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1% 이상 인하한 경우 평균 인하율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임대면적에 대한 건축물 및 해당 건축물의 부속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광주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방세 감면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구비서류는 지방세감면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을 첨부해 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감면신청을 하지 못해 7월에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더라도 감면신청 서류를 갖춰 12월 말까지 신청하면 소급해 환급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8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한다고 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척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턱없이 부족한 교통인프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신시장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충분한 타당성과 사업가능성을 보여준 광주(삼동) ~ 용인(남사) 노선에 대해 용인시, 경기도, 국토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 시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요청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시-농수산진흥원은 지역 간 균형을 도모하고,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 및 농수산분야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농수산진흥원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동헌 광주시장, 강위원 농수산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경기도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155ha에 달하는 등 친환경 농업 최적화 지역임을 앞세우고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와 농수산진흥원 일원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전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에 위치한 농수산진흥원의 입주 예정 건물인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는 부지면적 6만8천972㎡과 6천353㎡의 주차장 351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인근 곤지암 도자공원과 주차장을 연계할 수도 있다는 강점이 있다. 시는 농수산진흥원 유치를 통해 업무관련 직·간접적인 신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효과, 직·간접 투자 및 사업비 진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