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대표와 회원 일동은 6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장애 가구에 전달되길 원한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봉사 정신에 감사하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광주시민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 양벌리 마을 청소를 비롯해 매년 모은 회비를 광주시 취약계층에게 전달, 시민 스스로 지역민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권진섭 조합장 일행은 지난 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21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조합원 전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권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청사 다목적광장에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도록 야외화장실과 탈의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 청사 다목적광장은 평상시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야외공연장과 바닥분수가 설치돼 있어 공연인과 어린이 등이 이용하기에도 좋은 시설이다. 이번 야외화장실 및 탈의실 설치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화장실과 탈의실은 남·녀 각각 분리 설치했으며 특히 여성화장실과 탈의실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사를 시민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지난해 설치한 야외공연장과 더불어 이번에 추가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시청사를 변모 시켜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식품접객업소(식당 및 카페)의 옥외영업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어, 옥외영업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시에 옥외영업장 영업신고를 하면 건물 외부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으로 영업신고된 업소이며, 옥외영업 허용장소는 기존에 영업신고된 건물 내 영업장과 연접하는 외부 장소(대지) 또는 건물 최상층에 영업신고된 영업장에서 옥상을 사용하려는 경우로서 영업자에게 사용권한이 있는 곳으로 면적 제한 없이 옥외영업 신고가 가능하다. 단,「건축법」,「주차장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소음·진동관리법」,「도로법」, 「하수도법」등 타 법령을 위반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옥외영업 신고가 불가능하다. 또한, 옥외영업장에는 이동식의 간단한 편의시설(파라솔, 테이블, 의자, 어닝 등 시설)만 설치 가능하고, 조리된 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만 가능하며, 단순가열(데우기)를 포함한 일체의 조리·세척 등의 행위는 금지된다. 옥외영업장 영업신고 및 운영에 대하여 상기 관련법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일부터 18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제3회 해공기념주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제3회 해공기념주간’을 맞아 열린 이 전시회는 “일심구국, 독립운동가의 삶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박물관 보관중인 유묵 및 병풍 12점과 독립기념관 소장품인 해공신익희 흉상과 초상화를 전시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과 청석공원에 해공선생의 연대기와 유묵을 정리해놓은 ‘찾아가는 전시회’를 함께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해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 첫날인 5일 개막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주임록, 동희영, 이은채, 방세환, 박상영 시의원 및 신학영 해공유족회장,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신시장의 개식사와 함께 큐레이터의 전시회 설명으로 진행됐다. 개식사에서 신 시장은 “전시회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들이 해공선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재산세 부과전 시뮬레이션 결과 주택공시가격 9억원이하 특례 세율 적용대상 “1세대1주택”이 약 8만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하여 적용하는데, 이는 지난해 말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 인하)가 신설된데 이어, 재산세율 특례 적용대상을 9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의 소유자는 이번달 고지되는 재산세부터 특례세율을 적용받아 일정부분 경감된 세액으로 납부하게 되어 가격현실화에 따른 세부담 급등 우려를 일부나마 덜게 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자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부담 완화는 그동안 광주시가 바랬던 사항”이라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협조해 온 지방세 납세자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 사회복지 전체 시설 76개소 4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비롯해 FGI(조직집단 그룹인터뷰)까지 다양하게 실시, 종사자의 기본적인 근로실태 및 처우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욕구사항을 조사 및 분석했다. 또한, 타 지자체 및 시설유형 간 비교 분석 등을 통해 광주시의 처우 수준을 종합 진단해 단기계획 및 2022년∼2024년까지 3개년 간 종합적인 중장기 처우개선 계획(안)을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이 출발점이 되어 광주시 사회복지사들의 지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간편하게 섭취 가능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부에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위생 점검 시 편의점 내 영업신고대상 외의 캔커피 등 온장보관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경과 및 보존온도 준수 여부 등의 지도·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자동판매기영업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사업소득·기타소득 및 연말정산 추가공제 등에 따른 기 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납부자 2만6천838명, 환급액은 11억7천200만원이다. 환급액은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된다. 환급계좌가 없는 경우 환급안내문(SMS 또는 우편)을 발송해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하므로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위택스로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조기 환급으로 납세자들의 가계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일 오포읍 대회의실에서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44개리 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오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오포의 날’은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해 월별로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농촌 일손돕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벤트성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연중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릴레이 기부 캠페인 ‘OPO기부챌린지’ 운동을 전개해 스마트한 오感만족 포(for you)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읍장은 “한마음 오포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