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힐스다온어린이집 이수현 원장은 지난 7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힐스다온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제철과일로 과일청을 만들어 학부모님들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힐스다온어린이집은 기저귀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회덕동 산비탈에 위치한 비주택거주 조손가정의 지붕 개보수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붕 비닐 곳곳이 삭은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에 거주 중인 할머니와 손주 2명은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해 빗물이 벽을 타고 흘러 내려 누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붕 수리를 돕겠다며 비닐과 차광막을 구입해 지붕을 씌우는 한편 제습기와 여름 이불 등 여름용품도 후원했다. 박광신·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하는 구성원들이 가진 기술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행동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은 비주택 거주가구인 이 조손가정이 LH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층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냉방용품(서큘레이터)을 전달했다. 냉방용품은 지역주민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주로 컨테이너 거주자,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난 경우, 식구가 많아 냉방용품이 부족한 경우 등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지고 있는 선풍기가 오래되고 자주 고장이 나서 선풍기가 꼭 필요했는데 냉방용품을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김학성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 취약계층 가정에 냉방용품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손이안 작가 초대전 ‘Milky way’를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손이안 작가 초대전은 ‘은하수’를 모티브로 겹겹이 쌓여진 시·공간 속의 여행을 표현한 아크릴 작품 7점과 소품 10점을 전시한다. 손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를 마치고 국내외 다수의 전시회를 가졌고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행위의 결과로 내재된 색과 빛을 발견하면서 겹겹이 쌓여진 시·공간 속의 여행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는 美갤러리 운영으로 도서관 분위기가 밝아지고 수준 높은 작품 감상기회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도서관 1층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대관전시 및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명의 작가가 150여 작품을 전시했다. 대관전시는 지역 예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신후경 교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통합사례관리 강사)을 초청,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례관리에 전문가(슈퍼바이저)가 지식과 기술을 자문해 주는 과정이다. 이날 슈퍼비전 회의는 광주시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해 각자의 사례에 슈퍼비전을 받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규모 권역별로 나눠 외부 전문가의 행정적 슈퍼비전, 내부 전문가의 교육적 슈퍼비전, 동료전문가의 지지적 슈퍼비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의 단계별 진행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권역별 또는 읍·면·동 간 사례관리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어려움과 부담감도 해소해 소진예방에 힘써달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세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구축을 위해 음식문화거리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0개소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달전문음식점 30개소, 음식문화거리 음식점 20개소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위생등급제 평가항목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지원 사업 우선 선정, 출입검사 면제(2년), 음식문화 개선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760-8437)로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먹거리 안전 확보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홍보효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및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1년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안기권 도의원, 동희영·황소제·이은채·주임록·박상영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광주시 역사문화관광벨트(성지순례길) 조성사업 ▲철도사업 및 중대물류단지 특별관리대책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국·도비 예산 반영 등 오늘 논의한 사항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광주시 발전과 주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시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외국인의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홍보행사를 연다. 시는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의 외국인 신청률 제고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안시장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경안시장 입구에서 개최하며 시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무상지급, 경기지역화폐 현장 발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5월 3일부터 현재까지 326억원의 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소비 진작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소비의 주요 고객층인 외국인의 소비활동이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광역방제를 시범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최근 토마토 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의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의 방제를 통해 고품질 토마토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센터는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봄작기와 가을작기 중간을 방제시기로 정해 해충 서식지에 대한 지자체의 광역방제와 개별농가의 시설하우스 내부방제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방제는 토마토 친환경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약제를 사용했으며 광역방제기 2대를 투입해 시설하우스 주변이나 배수로 등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했다. 신동헌 시장은 “토마토 가을재배가 시작되는 8월에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통해 토마토 밀집 재배단지의 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해 광주시 특산품인 토마토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온라인 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시장 개척단은 현지를 방문,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상담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오는 11월 11일∼12일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 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며 제품 카탈로그 또는 샘플 발송, 계약서 작성 등 수출에 필요한 사전·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가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며 “온라인 화상 상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