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9일 초복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및 시정업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이 제공됐다. 행사를 마련한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시민을 지키는 원동력은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니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난 46년 동안 받아온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해 남양주·하남시와 함께 힘을 모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남양주시 정약용 유적지 문화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용민 국회의원, 안기권 도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3개 시 시장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상수원 지역의 중첩규제를 철폐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주민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시설 확대, 일방적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정책으로 반영” 등의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재산권 규제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함은 물론, 우리 스스로 주어진 숙명과 당당히 맞서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롭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넥스틴 박태훈 대표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회사 수익의 1%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안나의 집, 광주시청 등을 통해 불우한 이웃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넥스틴은 2010년에 설립한 회사로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2천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해 나눔 문화에 지속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관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줄기가 1~1.5mm)에 주는 것이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경이 유리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시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 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용하면 되나 벼의 잎 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거나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삼덕 등)은 오는 13일부터 23일 사이, 중만생종 품종(삼광, 추청 등)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사이가 적기”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1가구에 대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선풍기, 여름용 이불, 덴탈마스크, 폭염 시 건강수칙 안내문)과 위기상황 시 응급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핫라인) 전화를 스티커로 제작, 배부했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냉방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취약계층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곤지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쌀, 귀리, 마늘, 양파, 가지, 블루베리잼 총 6종 농산물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총 100박스를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에 새롭게 유치 결정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 선정된 사업이 이렇게 곤지암읍의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선순환이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보존 기여를 위해 잔반 실천 프로그램 ‘꼭꼭 싹싹’ 교육 및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꼭꼭 싹싹’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급식소 305개소의 어린이, 교사, 조리원(사)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3주 수요일 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화 실천 미션으로 진행하며 미션 수행 시 교육을 통한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습관의 생활화 교육자료와 용량이 표시된 잔반통도 배부했다. ‘꼭꼭 싹싹’ 실천 미션은 △어린이-배식 전·후 식판 사진 △조리원(사)-급식재료 전처리 전·후 사진(가식부율) △교사-급식지도 배식 전·후 사진 등으로 급식 과정에서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실천 운동으로 전개되며 이를 우수하게 실천한 급식소에는 “Zero화 우수급식소”로 지정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 교사는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마음이 뿌듯하다”며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박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개인 4명, 법인 5명 등 유공납세자 9명이 참석했으며 신동헌 시장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성실납세자 중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41명(개인 249명, 법인 192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으며 광주시에서는 12명(개인 7명, 법인 5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경기도 유공납세자에게는 유공납세자 인증서(개인), 현판(법인)과 함께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31개 시·군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아주대병원·가톨릭대 성빈센트 병원 등 6개 병원의 종합검진비 할인, 경기도 내 농협·국민은행 본점의 금리우대와 각종 수수료 면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광주시에서도 모범 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과 관내 기관단체는 지난 6일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도척농협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코스모스 7천500본을 식재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식재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보장사업’을 실시했다. 먹거리 보장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취약계층에게 도시락, 반찬, 농산물 꾸러미 등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농산물 꾸러미로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도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영민·원혜순) 회원 30여 명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쌀, 토마토, 감자 등으로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지역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소외된 이웃에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 꽃길 조성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