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여름휴가 선착순’, ‘문화탐방 스탬프’ 등 두 가지 챌린지를 시행했으며 총 1천574명이 참여했다. 참여 우수자에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 농산물 공동직판장 상품인 토마토 맛간장과 광주시 지역화폐를 각각 제공했다. 뜨거운 여름 8월에는 ‘매일 걷기로 건강 챙기기’란 주제로 선착순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챌린지 1탄으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동안 목표걸음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챌린지 2탄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9일 동안 목표걸음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의 참가자에게 5천원 상당의 광주시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8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석은정 작가 초대전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억의 경계(境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 수세미를 이용해 염색과 채색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석 작가는 작품을 통해 원천적 물성과 삶의 성찰 속에서 기억의 경계를 찾는 작가의 몸부림을 담아냈다. 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를 마치고 국내외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한국회화의 위상전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를 갤러리로 조성해 대관전시 및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작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호응이 좋아 올해 전시 일정도 꽉 차 있는 상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개시 공동 민간협의체인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의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게 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시민주도의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석위원장, 각 시별 5명 이상의 공동위원장 사무국장 체계로 구성을 마치고 청와대 국민청원, 범시민 서명운동, 세미나 개최, 지역 정치인과 연대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추진해 오는 10일 이천시청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다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은 3일 이천시장, 여주시장, 원주부시장 함께 3일 청와대를 방문, GTX-A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청와대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GTX-A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접속부가 반드시 설치돼야 함을 건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GTX-A노선의 접속부가 설치되면 수광선과 연결해 삼성역 중심으로 경의선(GTX-A)과 경원선(GTX-C)이 직결돼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 없이 여객 및 물류 이동이 가능한 점과 접속부 설치 시기를 놓치면 국가적 큰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4개 시는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필요성 ▲GTX 수서역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GTX 수서역 접속부 설치 방안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 지원 촉구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4개 시는 GTX-A의 접속부가 설치된다면 수광선과 직결 연결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간선철도의 역할 증대로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 교통문제 해소와 국토균형 발전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TX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말복을 맞이해 ‘든든한 여름밥상’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먹거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30박스(300㎏)와 즉석 삼계탕 90봉, 참치 및 햄 세트 30세트를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광남2동 협의체는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함께 확인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극심한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등 힘든 상황에서 건강 먹거리를 드시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말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장년기 부부의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중·장년기 부부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및 성격 차이 등으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8월 7일부터 9월 11일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우리 부부의 마음 신호등’이라는 주제로 색채 성격유형 검사, 색(色)으로 알아보는 부부의 감정 및 내면 등 색채 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기 부부(55세~65세)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일까지 유선(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전에는 이혼이 젊은 연령대에 주로 발생했으나 점차 황혼이혼의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상호이해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이란 사업주가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납부할 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20만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및 단체이다.(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 시는 주민세 세목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개편 안내문이 기재된 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고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고지서를 폐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9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을 지난 7월 27일 종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으로 수료자들은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은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배출된 청소년지도자 중 현재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향후 심화과정까지 교육받아서 우리 광주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카운슬러대학은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제11회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지난해 진행하지 못하고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은 광주시에 출생신고 된 아동 중 관내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8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지급방식 변경을 통해 출산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