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8일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와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는 초월읍 지월교에서 서하리 구간 경안천변에서 실시했다. 관내 하천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태게 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으로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해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뿐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식물이다. 이상훈 지회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적기에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게 됐다”며 “이것이 환경보호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억9천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서비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독활동과 반찬배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내하고 안부전화 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등 가정방문 사업이 어려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이불 빨래, 간단한 집수리 등)를 확인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몸어르신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해피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방위협의회는 최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구축과 실질적인 현장 안보지원 태세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55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배현국 제55보병사단장은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 속에서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예비전력 극대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동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 방위협의회의장은 “우리의 역할은 국민 생활안정의 초석을 다지는 최일선 일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단체·군부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8월부터 경안동 등 6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민원발생 지역에 설치 운영한 뒤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면 다른 장소로 이동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기존의 고정식 감시카메라에 비해 활용도가 높고 민원이 발생하면 상황에 따라서 이동설치가 가능해 민원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배터리로 작동되므로 기존 고정식 감시카메라와는 달리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동작 감지센서가 달려 있어 투기지역에 접근하면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그동안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총 169대의 고정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감시카메라 활용의 효율성으로 높이고자 올해 이동식 감시카메라의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과성을 판단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수질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6일 특수협에 따르면 특수협은 올해 상반기 제14차 정책협의회와 제34차 소위원회, 주민대표 연석회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간담회, 한강청장 간담회,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간담회, 공동위원장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며 주요현안과 특대고시 개정관련 협의를 논의했다. 특히, 올해 초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장·군수의 만장일치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올해 구성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환경부 차관(홍정기), 경기도 제1행정 부지사(이용철) 당연직 2인과 시장·군수 대표 신동헌 광주시장, 의회의장 대표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주민 공동대표 이천시 주민대표 황인천, 남양주시 주민대표 김지훈 등 6인으로 구성됐다. 특수협은 21년간 환경부, 경기도, 팔당 7개 시·군의 시장·군수, 의회 및 주민대표가 참여한 정부와 상류지역 주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수협 시장·군수 공동대표로 선출된 신 시장은 팔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2021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를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에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했다. 협의체는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자체적으로 수립,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1인 가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물과 떡 케이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신이나 명절에 찾아오던 자녀들의 방문도 줄어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남종면은 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3명을 고용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다발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감시원이 적발한 불법투기 행위자는 130여명으로 과태료 부과 10건과 현장 계도 120건을 완료했다. 특히, 초월읍의 고질적인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자를 추적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의 활약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이 줄어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 집중단속과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지 올해로 65년을 맞이하는 그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이다. 일흔이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쇼팽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의 연구에 집중한 백건우는 2019년 쇼팽 녹턴 전곡 음반을 발매하고 '백건우와 쇼팽' 리사이틀로 15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였고,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쇼팽의 야상곡 연주로 돌아왔다. 쇼팽 자신의 내면적인 모습을 자백하는 소품이 야상곡이며, 그의 가장 내밀한 감성과 본질이 담긴 작품들이 바로 쇼팽의 소품들이라고 소개한 백건우는 연주자의 시선으로 쇼팽의 내면적인 얼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쇼팽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따라 흐르는 야상곡이 백건우가 쌓아온 세월의 울림에 더해져 또 다른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65년 긴 시간동안 피아니스트로 묵묵히 걸어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관내 소재한 ㈜킹콩백화점 이복주 회장은 4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3천200개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지지 않는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오포읍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오랜 기간 동안 컨테이너에서 생활한 홀몸어르신은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주거지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주거 이전을 하게 됐다. 이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오후사랑방 회원 3명과 함께 청소, 이사 짐정리 및 필요한 생활가구와 가전을 후원했다.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 참여로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좋아져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