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이 집중되는 8월과 9월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 52개소 및 목욕장업 16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에어컨 필터 청소 여부 ▲객실 침구 등의 위생관련사항 등이며, 목욕장업은 ▲욕수, 원수 매년 1회 이상 수질검사 여부 ▲염소농도 측정 후 게시 여부 ▲수건, 가운, 대여복을 손님에게 제공시 세탁한 것 제공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동시 점검할 예정이다. 위생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형사고발이나 300만원 이하 과태료 등 행정조치 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며 방역조치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준 영업주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만656명이며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급여) △법정 차상위(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장애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된다. 단,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및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자활·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별도 신청해야 하며 계좌확인 절차를 통해 9월15일까지 수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1인당 10만원 현금으로 1회 지원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대상자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홍보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110만 시민의 GTX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기 위한 것이다. GTX유치공동추진위는 국민청원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권인 광주시·이천시·여주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희생을 같이 감내해 왔다”며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향후 내륙철도가 남북 및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 수행은 물론 향후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국토부에 승인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기간은 2021월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30일간이며 자세한 청원 주소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홍보물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과 연대방안 및 국회세미나 개최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랑의 나눔 열매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500㎏(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선영·오창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기부하신 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 열매는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환경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중심의 봉사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동기 부여 등을 위해 용인외고와 비대면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8명과 용인외고 학생 12명이 참여했으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과학과 화학, 감정표현, 역사, 만들기(조립, 공예) 등 다양하며 용인외고 ‘졸업생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캠프참여의 현실감을 위한 인디언텐트와 단체티셔츠를 각 가정으로 발송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간의 행복감, 소속감, 친밀감이 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식품냉동·냉장업소 및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냉장제품 0∼10℃, 냉동제품 –18℃이하 보관·유통) ▲온도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운반 여부를 확인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름철 고온으로 냉동·냉장 식품이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통과정 온도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청사 광장에 오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무궁화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자연사랑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대표 김기숙)에서 품종 무궁화(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100여점을 무상으로 전시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시는 무궁화를 통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전시하게 됐다. 무궁화는 6월말부터 10월초까지 약 100일간 꽃을 피우는 식물로 일제강점기에 끊임없이 독립을 추구하는 우리민족의 민족정신을 상징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무한대를 뜻하는 ∞의 기호를 따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또한, 1945년 광복 후에는 국기가 법으로 제정되면서 국기봉을 무궁화 꽃봉오리로 정했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으로 사용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외에도 광주시 관내에 무궁화를 볼 수 있는 장소로는 무궁화동산(수양리 86 일원)과 무궁화공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태전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태전고등학교 김하윤 학생 등은 9일 방송부를 대표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정성들여 쓴 손 편지와 재치 있는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편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환하게 웃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는 간절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편지를 전달받은 신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응원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전고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희망 릴레이 영상편지는 광주시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의 3개의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대면 디지털화 사업(화상회의실 구축)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기업들이 언텍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총사업비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는 지난 5일 말복을 맞아 경안동 BHC와 연계해 광주시 요보호 아동시설 2곳에 치킨 30여 마리를 지원했다. 영양 간식지원 사업은 경안동 BHC 이혜미 대표가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시설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간식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치킨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