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7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43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주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광주시 노인 목욕 및 이ㆍ미용권 지원 조례안(박현철 의원),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황소제 의원),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은채 의원),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현자섭 의원),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세환 의원), ▲광주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희영 의원), ▲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동희영 의원) 등 총 10건이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는 가구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본사 또는 공장)에 소재하는 가구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며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홍보비 등 기업당 75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총비용의 4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코펀(KOFURN)행사 1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645건의 상담을 통해 2억2천만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와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4월 초월농협 지월지점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 건수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약 800건으로 집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으로 업무시간 외에도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서류 발급시 장애인을 위한 편의기능인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현금 외 신용카드 및 모바일 간편결제도 가능하며 수수료도 창구에 비해 50%가 저렴하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초월농협 산이지점, 지월지점에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경기고속은 지난 2009년부터 명절 때마다 광주시를 찾아 백미를 기탁했으며 올해 설에는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넥스틴은 회사 수익의 1%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과 7월 각각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품권과 성금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61개소의 주·정차 단속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단,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되어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만선리 공장 인근 도로변 등 3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만선리의 경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지만 인근 공장이나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마을미관을 헤치는 등 생활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곤지암읍은 수호초, 그라스류, 하멜론, 맥문동 등 4종의 화초를 12개의 화목분에 식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양심화단을 조성하고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취약지를 발굴해 꽃밭 만들기를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읍 연곡리, 유사리 일원에 상·하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연곡리 0.7㎞, 유사리 0.7㎞ 총 1.4㎞ 관로를 매설했다. 특히, 유사리 일원(잣나무골)은 상·하수관로 병행매설 뿐만 아니라 삼합2교 교량 가설공사에 따른 상수관로 병행 설치까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마을 숙원사업인 상·하수도 관로매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하수관로가 없어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유사리, 연곡리 일원 35여 가구에 수도공급은 물론 하수관로 신설을 통한 수질개선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병행매설을 통한 이중굴착 및 재포장 방지로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유사리, 연곡리 주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도공급이 완료돼 이른 명절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마을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 관로 매설을 통한 지역주민 주거생활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수산물 안전관리 및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횟집전문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경기도내 집단 식중독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가열조리를 하지 않고 판매하는 식품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활어 수족관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과 연계해 관내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하게 됐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2동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마을별 자체 제초작업 등 각종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자라난 덩굴 및 잡초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화단을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도시미관 개선 및 깨끗한 광남1동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남1동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청소, 풀 깎기 작업 및 관내 조성화단(토야동산, 목동쌈지공원 등)에 대한 초화 식재를 추석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자체 풀 깎기 운동을 추진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직통, 태전13통 등 여러 마을이 참여해 마을안길, 마을회관 등에 대한 자체 환경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광남2동은 마을 안길, 태전지구 아파트 및 가로수 구간을 시작으로 국도 43·45호선, 시도 39호선 일원의 제조작업을 완료했다.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양한 가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요절복통 우리집 요리 뽐내기 시즌 2’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로컬푸드 꾸러미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로컬푸드 꾸러미에는 지역농가 활성화를 위해 서하리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하늘마, 쌈채소, 표고버섯, 단호박 등)을 중심으로 한국지역복지 봉사회의 후원을 받은 닭고기를 넣어 재료를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0가정이 신청해 센터에서 꾸러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요리를 만든 후 요리사진 등을 센터에 제출하도록 했다. 신청가정 중 사전에 온라인 참여를 희망한 30가정은 ZOOM을 통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들은 센터 관계자의 진행을 통해 가족 소개와 가족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참여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싱싱하고 다양한 지역 농산물로 어떤 요리를 만들지 아이들과 고민하고 준비하면서 즐거웠다”며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