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광주시협의회 채주병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의 회비납부 유공으로 광주시는 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적십자사 재원 조성에 기여한 누계금액에 따라 6단계로 나눠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하는 포장으로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천만원 이상일 경우 수여한다. 신동헌 시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매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복지사업, 공공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5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광주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상현 초월읍 실버 축구회장은 “지난 ‘오포읍 은강 ENG배 우승’을 기념해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초월읍 실버축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다수의 경기에 출전해 준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전MCS㈜ 광주지점은 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 또한, ㈜해영케미칼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떡 60인분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와이에스 로지스틱㈜ 오정택 대표는 지난 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주지역건축사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대보건설㈜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초월농협 원로청년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후원자들은 “요즘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연말의 시작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해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본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학교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할 경우 컨설팅 및 사후관리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확대된다. 또한,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를 제외하며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레이저 각인됨으로써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 향후 해외에서 시민들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남한산성면 소개 ▲관내 주요시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버스노선 등 전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부분을 바탕으로 수록됐다. 남한산성면은 생활민원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생활불편을 줄이고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입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기종 대표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분들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장애인문화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송정동 소재 사무실에서 ‘2021년 장애인 행복 나눔 해피드림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1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해피드림오케스트라는 중증장애인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창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1년간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최한 이번 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모두에게 친숙한 아리랑, 클래식 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완성도 있게 연주해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석광 지부장은 “악기를 잡는 것도 어려워했던 단원들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처럼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감명받았다”며 “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