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광수배드민턴클럽 김성태 회장 일행은 지난 7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퇴촌면 희망별 1인1계좌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 하고 싶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도움을 주시는 광주배드민턴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태전어린이집 김보경 원장은 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태전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아이들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았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욱 힘드실 수 있는 이 겨울에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지난 6일 의장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기간(2021년 12월~2022년 1월)을 알리고, 모금을 통한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이날 기부로 ‘RCP(Red Cross People)’회원으로 등재되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임일혁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되고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모임 등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음식점(250㎡ 이상),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242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점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방역이 시급해 철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영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케이크 등 빵류 제품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빵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제조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연장 표시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빵류 제조업체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해당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 1천516개 민원실 운영기관 중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선정 후 3년간 유지된다. 광주시는 2019년 민원실 리모델링 이후 민원인을 위한 쉼터인 북카페 및 건강측정공간 조성, 외국인, 농아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실시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 등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실 운영에 힘써왔으며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힘입어 더욱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시는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고산~잠실역 노선(번호 미확정)은 당초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산지구에서 잠실역까지 7대 차량이 하루에 40회를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에서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7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경기도가 대광위에 제출한 19개 신설 건의 노선 중 최종 7개 노선이 확정된 것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광역노선 신설을 통해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 및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고산지구, 태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기대한다”며 “많은 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60대 실버축구회(회장 조상현)와 20대 해공축구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60대는 5개 팀이 출전해 초월읍 실버축구회가 2승 1무로 우승했으며 20대는 5개 팀 중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결승전까지 3경기 무패행진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이번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지난 제14회 광주시축구협회장기,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 우승 등 전체 축구대회 우승을 석권하며 동호인클럽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월읍 실버축구회 조상현 회장과 해공축구회 박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내년에는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실버축구회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광주시 축구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획전시 ‘풀과 짚으로 엮은 우리의 일상展’을 美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풀짚공예박물관 풀집공예문화예술동호회가 연계해 기획한 전시로 회원들이 만든 둥구미, 짚신 등 풀짚공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짚신을 신어보고 키를 써볼 수 있는 포토존, 우리 선조들의 짚풀 생활과 관련된 정보 및 도서도 접할 수 있다. 풀짚공예문화예술동호회는 한동안 사라졌던 전통 풀짚공예를 일상으로 환원하는 동시에 지구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새로운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생활문화를 돌아보고 오늘날에 걸 맞는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학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고자 운영한 강좌에서 폐양말목으로 만든 수강생 공예작품을 전시했다. 공예작품에는 가방, 쿠션, 매트, 방석, 냄비받침 등 200여점으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저녁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소다미’에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공 시민대학은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민주시민학 등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