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0포(1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기부해 주신 쌀 덕분에 오포읍 취약계층의 겨울이 따뜻해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부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2021년 한해 1천500만원의 성금과 1천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복합민원 및 사전심사 청구에 대해 실시간 심의가 가능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로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일 집합 서면심의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시간·공간적 제약에 따른 불편함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의 집합심의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실시간 업무협의가 가능한 온라인 심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및 심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운영을 위한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신동헌 시장은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심의로 시간·공간적 제약이 사라짐에 따라 신속한 부서 간 협의가 가능하고 심의부서 담당자별 처리 여부 공유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에 대해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개인용 자가진단키트 6천500개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휴원을 해제했으나 예방접종완료자의 코로나19 확진 및 집단감염 확산에 대비해 교직원 및 원아 수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차등 분배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인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자가진단키트 구입을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검사,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미집행시설 532개소 중 오는 2023년 1월 실효 예정인 미집행시설 454개소에 대해 기초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존치 및 폐지 방향과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정비 방안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중 주민공람 절차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월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이번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우리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적절한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1순위자 12호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1인 가구 60㎡ 이하, 5인 가구 이상은 초과 주택 지원 가능)면적 기준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1. 12. 8.)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자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차상위 계층 및 수급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가구 또는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1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5천828건(108억8천600만원)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이며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와 6월에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031-760-2999)·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가산되며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생활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 이혜순 회장 일행은 1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료품 세트는 지난 달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간장, 식용유, 사골육수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만들어진 식료품 세트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져 소외계층이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이렇게 초월읍 생활개선회가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선한 마음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이웃을 돕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축구협회 송규범 회장 일행은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이 걱정”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회원 500여명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한국냉동 ENG 이형대 대표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100포(10㎏·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 나눔 실천에 계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 읍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대표이사 정혜선) 노호섭 사무국장 일행은 9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750만원과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 노 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남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의 인연을 맺어준 상영재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큐로컨트리클럽 김일준 대표 일행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큐로컨트리클럽은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대중제 골프장으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과 방역관계자를 위한 희망모금 월 100만원을 포함해 연간 2천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