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이 ‘2024년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우수 청년공간’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24년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우수 청년공간’ 선정은 지난 4월부터 5월에 걸쳐 이용자 평가,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현장평가에서 주요 성과 및 이용 실적을 보고하고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지원센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자치기구 운영’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개했으며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자립 준비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챙김’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로는 하반기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기획해 광주시 청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공간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해 준 광주시 청년들과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광주시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모든 청년들이 고른 기회를 누리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조만기 대입전형 자문위원 및 사교육 영향평가 위원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대1 대입 진학 컨설팅 및 전문가 입시전략 특강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대입 입시 박람회에서 1대1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방문해 센터시설 및 개장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시민체육관 뒤편인 양벌동 17-120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오는 19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주간의 시범운영 후 7월 2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시민 요리교실, 교육장, 레스토랑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특히 시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 개장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시가 직영하는 만큼 관계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석상 오류로 막혀있던 행정절차를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인 마을회관 실태파악과 지원 개선을 촉구했다. 왕 의원은 자치협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취득한 새마을회 명의의 마을회관은 약 100여 곳으로 확인된다”며 귀여3리 마을회관을 일례로 들어“노후화된 마을회관 일부가 특교세를 받아 재건축 등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새마을회 명의의 마을회관은 한강유역청에 주민지원금을 반환해야한다는 큰 부담감으로 인해 시로 명의 이전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왕정훈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법령 해석상의 오류로 막혀있던 행정절차를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주민지원금 반환 없이 시로 마을회관 명의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실태를 즉각 파악하고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왕 의원은 “잘못 해석된 부분을 찾지 못했다면 행정사전절차가 이뤄지지 못한 약 100여 곳의 마을회관 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7일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와 시청 아동보육과 관계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광주시의사회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 동향 공유와 집단 발생 대비 각 기관 간 핫라인 구축, 24시간 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등교 자제, 적기 예방접종 독려 협조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진 마스크(KF94) 착용과 항생제 복약지도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관내 영유아의 백일해 접종률은 91%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 미만의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는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1·2반을 편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발생한 감염병에 대해서 신속 대응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남동어린이집 원아 5, 6, 7세반 어린이 7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태극기를 답시다’ 거리 행진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남동어린이집 앞에서 출발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태전효성해링턴플레이스, 광남초교 앞 도보를 거쳐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태극기를 달아주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어 주변의 시선을 끌었다. 김경순 남동어린이집 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체육회·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안 사랑愛 바자회’ 수익금 374만4천19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안동 지정)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수익금은 지난달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경안 사랑愛 바자회’ 수익금으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바자회 물품판매‧주민자치 공연 등을 계획해 800여명의 방문객과 함께 이웃사랑 행사를 펼쳤다. 그 성과로 경안동 6개 바자회 수익금 374만4천190원과 경안동 관내 병원(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의 후원금(300만원)을 합쳐 경안동 이웃돕기 성금으로 674만4천190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6개 단체와 관내 기관 및 주민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잘 마무리 했다”며 “기부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이 쓰여질 것이며 앞으로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초월읍 늑현리 소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2024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방역 활동 추진을 기원하며 하절기 지역방역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창 새마을지도자 초월읍 협의회장은 “매년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초월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요즘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렇게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 덕분에 읍민의 건강과 자연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해요. 봄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 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이들은 광주율마원365에서 단오놀이(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고 자연 생태 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클린시티와 함께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으로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쌓아두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가정이다. 친모는 인지능력이 부족해 정리정돈 및 쓰레기를 배출하는 활동이 불가능하고 자녀들 또한 이러한 환경에 그대로 방치되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클린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라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