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 참석 역시 화성시의회의 이러한 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계획을 통해 복구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까지 최대 40cm의 강설이 내려 △농업분야 363억 원 △축산분야 366억 원 △기업분야 1,644억 원 등 약 2,38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해 이번달 3일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부담 일부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국민연금 납부 예외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가지 간접지원과 별도로 △건강보험료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연체금 징수제외 △전기·도시가스·통신·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정부의 빠른 재난지역선포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량이 탄력적이지 못한 농축산 분야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번 폭설피해가 조기수습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밥상 물가에 부담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가 1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총 6개 단체 및 22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표창은 경기도에서 화성시가 유일했다. 특히,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한해동안 2,288명의 단원들이 572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 홍승원 대장은“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신분증 위․변조 및 타인의 신분증 부정행사로 인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25년도부터는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며 감시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지난 17일 반월동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떼까마귀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동절기마다 화성시 동부권에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수천 마리의 떼까마귀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배설물 피해와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반월동 시민단체,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떼까마귀 퇴치 용역사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영통사거리, 신동탄포레자이, 농민마트 등을 주요 동선으로 삼아 소형 레이저를 활용해 떼까마귀 퇴치 활동을 펼쳤으며, 까마귀 배설물을 청소해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까마귀 퇴치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시행 중인 떼까마귀 퇴치 및 청소 용역 운영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퇴치 활동을 병행 실시하는 동시에, 떼까마귀를 도심 외곽과 숲속으로 유도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강석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자원순환 시민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민들이 자원순환실천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물품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자원순환 기부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기부 물품은 버려진 청바지를 손바느질로 재활용해 만든 핸드폰 가방과 폐액자를 활용해 만든 거울이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인 ‘모던앤수’와 ‘별난작가들의 수다’가 환경을 주제로 한 자체 기획 전시 ‘환경식당 뭐라구요?’를 진행하며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55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다양한 자원순환 봉사활동 추진으로 2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유물 기증·기탁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기념관에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들과 정상훈 문화유산과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화성독립운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독립운동가 홍남후(1871~1924,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손자 홍사웅 △독립운동가 홍효선(1879~1919, 1991년 애국장)의 손자이자 홍승한의 아들 홍평화(1894~1928, 2006년 건국포장) △문상익(1893~1960,1977년 독립장)의 손자 문기홍 △제암리 순국선열 안봉순(1894~1919, 1991년 애국장)의 손자 안소헌 △홍현주(1883~1945,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의 아들 홍의준을 비롯해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이 유물을 기증했다. 기증유물 중에는 홍남후 선생이 생전이 쓰시던 서책, 독립운동가의 생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훈장 및 훈장증과 전 발안초교 교장을 역임하신 최곡영 선생님이 소유했던 신동아 1965년 3월호가 포함됐다. 신동아 19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17일,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라운지홀에서 화성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주역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기리는 ‘2024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 해 장애인 체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체육관계자들에게 화성시장 표창(2명), 화성시의장 표창(2명), 국회의원 표창(총 8명) 등을 시상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박종일 부회장은 장애인선수 4명에게는 훈련지원금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2024년 한 해 동안 화성시 장애인체육 활동과 성과를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장애인 체육을 통해 새롭게 열린 가능성과 성과를 기념하고, 장애와 한계를 넘어서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2023 화성시 R·D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유망기업 14개사의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 R·D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2022년 약 5억 원의 예산에 이어 2023년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화성시는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예산을 증액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고,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략분야(▲미래 반도체 ▲지능형 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 제조(소부장) ▲지능형 탄소제로 시스템 ▲스마트 물류 등)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6개사와 자유 분야 8개사가 참여했으며, 14개사 모두 기술개발 완료 이외에도 25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2건의 등록, 신규 고용 30명 창출, 투자유치 2건, 각종 인증 10건 등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아이캡코리아(대표 임장호)는 내화채움재 소재와 모듈식 설비 관통부 내화 채움구조를 개발하여 국토교통부 건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가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시민 협의체는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에 근거한 기구로, 올해 총 4회의 정기회의와 화성시 문화예술과,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6월에는 시민 주도의 ‘문화자치 소통 공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활동 3년 차를 맞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분과 재정비를 통해 체감도 높은 문화정책 제안에 집중했다. 또한 화성시 문화자치협력 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화성시예술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하는 성과를 이뤘다. 11월 24일에는 시민 협의체의 마지막 활동인 ‘문화자치, 만남에서 앎으로’ 워크숍이 향남 컨벤션 더힐에서 열렸다. 시민 위원 약 60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계적인 퍼실리테이션 과정과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자치의 방향성과 비전을 도출해 큰 의미를 더했다. 시민 협의체 백현빈 공동운영위원장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2024 희망 화성 어워즈(수원과학대학교)에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ㆍ리장단, 새마을지도회,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타인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수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한편, 희망 화성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시민과 공직자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는 총 1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중 5명이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번 의장상 수여는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력을 인정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