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능동고등학교는 5월부터 ‘2025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IT·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주요 일정으로는 △7일 1학년 대상 ‘챗GPT로 AI 에이전트 만들기’, △14일 2·3학년 대상 ‘코딩으로 이해하는 재미있는 양자역학’, △21일 1·2학년 대상 ‘아두이노 센서와 액추에이터 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능동고는 특정 전공 희망자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도록 단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원 교장은 “IT·소프트웨어 역량은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이라며, “첨단 교육 환경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 28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직장 내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한 법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 피해자 보호 방안, 가해자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장 내에서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23. ~ 5.7. 4회에 걸쳐 안양과천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 및 실습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교원 240명을 대상‘중등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원 직무연수’를 주제로 7개 교과군별로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설계 및 모의 수업을 집중 진행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하이러닝 활용 수업에 대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교과별 다양한 디지털 수업도구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하이러닝·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은 AI 시대를 선도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경기교육행정이 해외 교육기관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외교부 장관과 협의해 외국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공무원 파견 추진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따른 해외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요구 증가와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진행됐다. 정책기획관 국제협력 담당 부서는 사전에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업하며 대상자 선발과 파견 기간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오는 7월 1일 자로 일반직공무원 1명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2년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뉴질랜드 현지 한국교육원 근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를 통한 국제교류문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 주관 국제교류 사업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460명 중 9,46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983명이 합격해 합격률 84.36%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4.41% 대비 약 0.05% 감소한 수치다. 합격률은 ▲초졸 98.31%(응시 890명, 합격 875명) ▲중졸 86.62%(응시 1,928명, 합격 1,670명) ▲고졸 81.84%(응시 6,645명, 합격 5,438명)로 나타났다. 최 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49명 ▲중졸 6명 ▲고졸 38명이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43년생 ▲중졸 44년생 ▲고졸 43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3년생 ▲중졸 12년생 ▲고졸 12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시험정보–검정고시 –검정고시 공고)에서 수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비전으로 ‘교육활동 보호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제시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적극 힘쓴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개통하고 교원 마음 건강 증진과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 8787’은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도내 교원만이 접근 가능한 누리집으로 교원이 직접 개인 상담을 신청하고 심리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 도구를 제공하여 교원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한 달간‘마음 8787’을 통해 265명의 교원이 개인 상담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 수 대비 6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사용자 인증 없이 참여 가능한 심리검사에는 850명이 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성남시 관내 각 학교 및 체육시설에서 ‘2025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중·고 114개교, 422개팀, 약 6,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줄넘기, 농구, 배구, 배드민턴, 축구, 탁구, 티볼, 피구 등 8개의 지정 종목과 함께 플라잉디스크, 풋살, 연식야구, 킨볼, 넷볼 등 다양한 자율종목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는 종목별로 초·중·고등학교 남·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1위 팀은 성남을 대표해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경기에 참여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 학교는 사전 안전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생 대상 사업설명회 운영을 위해 지역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는 동두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이 공간은 AI챌린지, 웹툰, 글로벌영어리더, 뮤지컬 공유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치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밖 교육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양주시 서부권 교육 발전을 위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간 협의회를 양주백석고(자율형공립고)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양주시 서부권의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를 중심으로 한 초·중·고 연계 교육체계 구축, 농어촌 특별전형 인식 확대,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학부모 대표 역시 학생과 가정의 눈높이에서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형공립고 중심의 비전 제시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및 진학 체계 정립 ▲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강화 ▲농어촌 특별전형 정보 제공 확대 ▲자율형공립고 중심의 지역 교육 허브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양주백석고와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모두가 협력하여 양주 서부권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에 대동북카페에서 유아교육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공립유치원 부장단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부장교사로서의 리더십과 소통 전략▲유치원 현안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관내 공립유치원 부장교사 약 30명이 참석했다. 부장교사의 역할은 변화 속도가 빠른 교육환경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협의와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역할에 따른 각 유치원간의 부장단 네트워크 조직은 업무효율화 및 정서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공립유치원 부장단이 유아교육의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