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담안2교 원형주차로에 각종 봄꽃 2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를 실천했다. 박수형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도 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심은 아름다운 봄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새로운 일상 맞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꽃 심기, 집수리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대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의 전환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핀셋 선별해 계층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위로 및 치유하고 더불어 지역사회가 회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디지털 사업과 오프라인 사업을 혼용한 하이브리드형 문화 사업을 운영해 예술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방식을 제시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4월 문화가 있는 날 ‘신기한 공연전시’에는 지역 아동들이 참여한 문화예술과 AR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미술과 연극을 융합해 공연콘텐츠를 만들고 이에 AR기술을 입혀 전시가 가능한 작품을 만들었다. ‘어른들은 볼 수 없는 아이들의 세상’을 주제로 한 AR전시는 증강현실 앱인 ‘AR임팩트’를 통해 ‘아이들의 세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곤지암도자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는 2022년 광주시문화재단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5월 5일부터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우예권, 임동혁, 김선욱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리사이틀부터 8명의 피아니스트가 4대의 피아노로 선보이는 피날레 공연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리사이틀 무대가 축제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북미 최고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7년 반클라이번 우승자 앨범에 실렸던 슈트라우스의 ‘그레인저의 장미의 기사 듀엣 주제의 사랑을 말하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드뷔시의 판화, 기쁨의 섬 등을 선보인다. 이어서 5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동혁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두 개의 슈베르트 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선동초등학교는 4월 26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에 방문하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선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1~2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동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직접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다.”,“처음 만나는 책읽는버스 체험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동초등학교 김해연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돕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프로젝트 분과별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람-학교-마을을 잇는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는다. 너른강온마을배움터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연계한 교사자율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실현을 지원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 중심 미래형 학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광주하남 관내 유, 초, 중등 교사 19개팀(60여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앞으로 광주하남의 역사, 환경, 생태, 문화, 진로, 미래 등의 주제에 대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과별 협의회는 비슷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6~7개팀을 하나의 분과로 묶어 3개의 분과로 운영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과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였으며, 분과별로 프로젝트 참가자 간 계획서 내용 공유 및 상호컨설팅, 앞으로의 실행 방향, 교육지원청의 지원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분과에서는 ‘물 부족 문제’를 다루는 유(감일초병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2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임·회원 40여명과 임종성 국회의원, 서준규 도척면장, 박중신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월 월례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준규 면장은 관내 기업체 주변 진입도로 재포장 등 기업환경 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기업 경영에 매진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정춘기 도척지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첫 대면 회의로 일상회복 추세에 발맞춰 기업 활동도 빠르게 정상화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회원사의 고충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제17회 광주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시 7개 읍‧면‧동 여성축구팀 150여명이 참가했다. 총 7경기의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은 광남1동 여성축구단을 2대0으로 꺾으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명원 읍장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의 우승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한성 로타리클럽 이순우 회장 일행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품세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해주기 위해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식품세트를 만들었다”며 “광주시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식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3층 멀티미디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멀티미디어실 확대는 기존 청소년 열람실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PC 사용과 열람까지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강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좌석 예약 없이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하면 되며 열람 및 개인 전자기기 사용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전자정보PC는 1인당 하루 최대 3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청소년 열람실은 주로 시험기간 학업 및 도서 열람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멀티미디어실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전자정보PC(24대)사용, 도서 열람, 개인 전산장비(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사용할 수 있기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IT기반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멀티미디어실 운영에 그치지 않고 더욱 편리한 스마트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