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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 시작

22일~26일, 프로젝트참가자 대상 분과별협의회 운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프로젝트 분과별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람-학교-마을을 잇는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는다.


너른강온마을배움터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연계한 교사자율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교사교육과정 자율화 실현을 지원하고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 중심 미래형 학습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광주하남 관내 유, 초, 중등 교사 19개팀(60여명)이 참가 신청하였으며, 앞으로 광주하남의 역사, 환경, 생태, 문화, 진로, 미래 등의 주제에 대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과별 협의회는 비슷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6~7개팀을 하나의 분과로 묶어 3개의 분과로 운영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프로젝트 실행과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였으며, 분과별로 프로젝트 참가자 간 계획서 내용 공유 및 상호컨설팅, 앞으로의 실행 방향, 교육지원청의 지원방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분과에서는 ‘물 부족 문제’를 다루는 유(감일초병유)-초(신평초)-중(덕풍중)-고(영어교사연합)를 아우르는 공동교육과정 형태로 프로젝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사로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이 있어 든든하다.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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