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종량제 물품 판매 공급 결제 수단으로 기존 현금결제 외에 카드결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 봉투, 불연성 마대, 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같은 종량제 물품공급은 종량제 물품 판매소가 도시관리공사에 결제금액을 입금하고 물품을 공급받는 시스템으로 영세한 판매사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결제금액의 2.4%에 해당하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도시관리공사가 지원, 종량제 물품 판매소의 부담을 덜고 손쉽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져 소규모 자영업자의 편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종량제 물품 발주 시스템 개선 용역비로 1천만원, 카드결제 수수료로 9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종량제 물품 카드결제 도입 정책에 책정했으며 이는 2022년 연 매출 예상액에 따른 산출금액이다. 특히, 종량제 물품 판매 공급 결제수단으로 카드결제를 도입한 지자체는 전국 230여개 중 29개 지자체 밖에 없어 관내 소규모 판매업자와 시민들은 종량제 물품 구매 시 불편을 덜게 됐다. 시는 지난 3월 종량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4월 한 달간 카드결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8년 연속 지역명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 분원리를 중심으로 초월읍, 곤지암읍 등지에서 조선시대 도자 문화를 꽃피웠던 도자 문화의 찬란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사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를 만든다는 시정목표 아래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살려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주조선백자요지를 정비해 시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등학교는 주제중심 교육과정을 학년별 재구성 운영하여 4월 5주(4월 25일~29일)에 3학년 생태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도서‘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저, 창비, 2016)’를 읽고 생명을 배려하는 태도에 대해 토의 토론을 하고 다양한 생태 진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국어과 독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과학과의 생물생태 관련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했다. 독서 토론을 진행하고 독서 골든벨을 통해 책의 내용을 즐겁게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북아트를 통해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 쓰기,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의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우리 동네 마을강사와 함께 학교 화단을 관찰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탐색하는 식물도감 만들기를 하였다.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가장 인상 깊은 잎 관찰 그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토분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길렀다. 이번 생태환경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광명초등학교는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4월 26일(화)~4월 29일(금) 2학년 학생 대상 마을강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2021~2025) 실현을 위한 마을별 프로그램으로 김현숙 마을강사가 2학년 교실을 방문하여‘북큐레이션에서 찾는 AI 코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학년 ‘체인지 메이커 자율 교육과정’으로 학급별 2차시로 운영되었다. 1차시에서는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한 기초개념과 주요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고 2차시에서는 머신러닝과 이미지 인식 등 다양한 직접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흥미롭게 학습하였다. 광주광명초 마을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과 코딩 관련 수업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배우니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어요”라고 말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 한만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해 혁신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학생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1만140필지 및 개별주택 1만5천171호, 공동주택 11만4천29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은 세정과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택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개별공시지가), 세정과(개별·공동주택가격)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는 토지, 주택의 특성 및 주변 토지,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5월 걷기 챌린지 ‘걷는 기쁨, 일상이 되다!’와 ‘세계 금연의 날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걷는 기쁨, 일상이 되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목표걸음 16만보(1일 최대 8천보) 달성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기존 선착순 챌린지와 달리 목표걸음 달성한 분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 스탬프 챌린지’는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스탬프 13개(청석공원,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곤지암근린공원, 쌍동1지구 소공원, 태전2호 근린공원) 중 스탬프 6개 이상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도 이어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걸으면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대상자들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마트를 방문해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최대 10만원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활기찬DAY 야쿠르트 지원사업 등 기존 ‘찬·찬·찬 지원사업’에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추가해 야쿠르트부터 밑반찬, 식재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 생활용품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후원자들이 매월 오포읍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며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봄맞이와 우기철을 대비해 지난 27일 국수봉 등산로 일대 배수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쌍령동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수봉 등산로와 쌍령초등학교 산책로의 측구 배수로를 점검하고 나뭇가지, 낙엽, 무단투기 쓰레기를 비롯해 총 800㎏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박성영 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배수로 정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쌍령동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2년 특화사업인 ‘이웃愛 환상의 짝꿍’을 진행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 사업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상담까지 함께 진행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달걀, 김, 두유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 물품을 전해주고 함께 대화도 하니 정말 즐겁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직접 뵙고 안부를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 협의체가 앞장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001안경원 곤지암점과 ‘밝은 눈 밝은 세상 안경 맞춤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시력이 좋지 않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가구 아동 22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안경구입비는 10만원 중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만원을, 1001안경원 곤지암점에서 7만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1001안경원 곤지암점 이태규 대표는 “좋은 일에 동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에 앞장서 주신 이태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경 맞춤을 통해 밝은 눈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