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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 3학년 생태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주간운영

나는 도척초 3학년 꿈쟁이 애벌레입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등학교는 주제중심 교육과정을 학년별 재구성 운영하여 4월 5주(4월 25일~29일)에 3학년 생태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도서‘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저, 창비, 2016)’를 읽고 생명을 배려하는 태도에 대해 토의 토론을 하고 다양한 생태 진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국어과 독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과학과의 생물생태 관련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했다.


독서 토론을 진행하고 독서 골든벨을 통해 책의 내용을 즐겁게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 북아트를 통해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 쓰기,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의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우리 동네 마을강사와 함께 학교 화단을 관찰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탐색하는 식물도감 만들기를 하였다.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이 가장 인상 깊은 잎 관찰 그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토분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길렀다.


이번 생태환경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어요.”, “직접 보고 꾸며보니 좋아요”, “앞으로 애벌레를 손으로 만지지 말고 생명을 소중히 다뤄야 함을 알았어요.”라며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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