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인적 안전망의 이해’, ‘정신건강 바로 알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사례로 보는 정신 건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해 교육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로 참여자 스스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지역 정신건강 전문 최지애 강사의 강의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의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 가정 발견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 사각지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태화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면민들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희망 나눔 업소’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 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남한산성 캠핑장, 네스트카페, ㈜삼진미트, 처가집, 카페 르방이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져 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은 월 5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5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업소에 전달되며 총 20개 업소가 지정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선태) 학부모회가 18일, 제1회 학부모아카데미 ‘플레이팅용 도마 만들기’목공 수업을 진행했다. 목공수업은 ‘나무’라는 재료가 주는 따뜻함과 완벽하지는 않아도 흉내 낼 수 없는 디테일의 특별함이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연수는 지역 주민 강사님의 안내로 재료준비, 디자인, 재단, 샌딩, 트리밍, 오일마감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과 학교가 연계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20명의 학부모들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반가웠다”며 “학교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고등학교 학부모회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분원초등학교(학교장 김미숙)는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학년별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교실 내 공동체성을 키우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분원초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복적 생활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연수는 공감과 경청, 우리 반 가치 찾기, 존중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신뢰 서클을 위해 둥글게 모여 앉아 토킹 스틱을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말하며 다른 친구들은 말하는 학생 이야기에 공감, 경청했다. 한 해 동안 우리 반을 ‘행복한 반’으로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학급의 구성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과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로운 반을 만들기 위한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 실천하며 갈등해결 방법도 연습해 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클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며 친구들에게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다음에도 회복적 생활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숙 교장은“관계가 단절되고 공동체성을 상실해가는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광주지역 내 2022년 기숙학원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소 조리음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숙학원 급식소의 시설 안전 및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평생교육건강과장,평생교육팀), 광주시청(식품위생과)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청결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고, 학원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기숙학원의 교습비게시 및 영수증 교부 여부와 강사게시 등 학원 전반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숙학원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식품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로 안전한 급식 제공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규 특화사업 ‘우리 가족 외식하자Go!’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가족 외식하자Go!’ 사업은 착한 청소년 외식지원사업으로 초월읍의 중‧고등 자녀를 둔 취약계층 45가구(121명)에 1인당 1만5천원의 외식 쿠폰을 지원하고 초월읍 소재 음식점 4개소가 협력해 온 가족이 외식을 통해 가족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 가족 외식하자Go!’ 사업에 참여한 초월읍 관내 음식점은 한정식 해누리, 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중화요리 오향루, 생삼겹살 박가네 등 4곳이다. 오향루 이철희 대표는 “음식점을 방문해 준 가족들이 행복과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학업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도 덜고 가족 간에는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동참해 주신 4개소 음식점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읍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 ~ 9월 30일)이 시작되기 전 이른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기존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 그늘막 33개소를 정비완료 및 조기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용석 읍장은 “폭염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추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를 진행, 관내 어르신들과 식물을 통한 힐링 체험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는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식물재배법 교육과 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플랜트 화분에 심어보는 원예치료 활동을 했다. 교육은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전임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심은 화분은 각 가정에서 잘 키운 후 7월경에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일이 유일한 낙이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유익한 교육도 듣고 식물도 함께 심어보니 너무 즐거웠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누구보다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협의체 특화사업인 ‘코로나 타파! 문화야 안녕!’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3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씩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줄어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내 자녀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