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외국인·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누리 무료진료’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다문화분과 사업으로 영락교회 의료봉사팀 연계를 통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문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다누리 무료진료’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와 홍보활동으로 노인, 아이, 임산부 등 다양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7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진료를 받은 대상자들에게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을 실시해 광주시 거주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욕구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진료를 받은 한 이주민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 병원을 가는 것 자체가 겁이 나고 무서워 진료를 받아보지 못했다”며 “통역해 주시는 분들이 함께 있어 의사소통이 편했으며 덕분에 초음파 검진을 받아 볼 기회가 생겼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8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워크스루 형태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중 5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회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의 소상공인과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즈공예, 패브릭공예 등 수공예품과 굿즈와 악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를 공급한다. 시는 ‘광주‧하남 제4차 택시 총량 계획 조정 고시’에 따라 개인택시 신규면허 45대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 공고’를 지난 20일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규 신청은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 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9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법인택시 6대는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변경인가 절차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대수가 적어 불편을 겪어온 광주 시민들의 택시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공모사업 신청 등 사전 준비를 위해 도시재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지역자활센터,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지난해 구성한 민‧관 TF팀 업무 분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지원대상 여부 검토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청·읍면동·복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과제’의 체계적인 추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TF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는 5월 9일부터 5월 27일까지 3학년 학생들 대상 교육 연극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연극 수업은 3학년 4개 학급, 10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당 6차시씩 실시하며 연극의 개념과 구성 요소 알기, 타블로 활동으로 표현법 알아보기, 게임을 통한 몸으로 표현하기, 작은 연극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극 수업은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에게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대중 앞에서 발표하기를 힘들어하는 학생들, 대본은 읽을 수는 있지만 몸으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 코로나로 인해 개인 활동에 익숙하여 함께 하는 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교육 연극 수업을 통해 적극성, 표현력, 협동심 등을 배워가고 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인물의 성격, 상황, 배경에 맞게 주어진 역할을 표현하는 하나의 작은 극 만들기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자 한다. 오포초등학교 이동섭 교장은 “교육 연극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 상상력, 협동심, 배려심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선동초등학교(학교장 김해연)와 선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민영미)는 지난 5월 19일 지구를 위한 발걸음 ‘함께해요 플로킹’행사를 진행하였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단어 ‘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환경운동이다. 플로킹은 선동초 교내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쓰레기 줍기 및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선동초 학부모들이 플로킹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동초는 매달 실시하는 플로킹 행사를 통해 학부모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만선초등학교(교장 이인순)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주시 삼성리에 위치한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서 안전의식을 기르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학습은 광주시 교육사업 중 하나인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교통안전의 중요성,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규칙과 신호 배우기와 더불어 실제 전동차를 도로에서 운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지 못하고, 안전교육도 교실에서 실시했는데 올해는 친구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니 재미있고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사업은 삼성교통체험학습장과 같이 광주 내 교육적 가치를 가진 장소를 마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우리 마을을 통해 학교에서의 배움을 삶과 연결한다’는 취지의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학교로 전문 강사가 찾아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사업, 광주시 내의 공공기관 탐방을 진행하는 탐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궁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주에 걸쳐 학년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별 체험학습은 그동안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당겨주듯, 도궁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였다. 1~2학년, 3~4학년 학생들은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우리 문화 속 생활 풍속을 한데 모아서 민족 문화를 소개하는 용인민속촌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전통가옥 및 도구 체험하기, 옛날 사람들의 생활 이야기 듣기, 우리나라 전통염색체험 하기 등을 진행했다. 5,6학년은 남한산성 무예촌 탐방을 하며 국궁체험, 병장기 체험, 전통 투호 놀이, 전통의상 체험을 했다. 체험 활동 후, 학생들은“2학기에는 보다 많은 실외 체험학습을 하면 좋겠다”“민속촌, 남한산성뿐 아니라 좀 더 멀리,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체험하고 맛난 도시락도 먹으면 좋겠어요”라는 기대감의 메시지를 남겼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골초등학교에서는 5월 빛깔있는 마을 교육과정으로 우리 마을 식물 가꾸기 체험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고골초등학교는 '우리 마을 식물 가꾸기 체험프로그램'과 '우리 마을 식재료로 건강 식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이번에는 우리 마을의 특색 작물을 알고 기르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1학기에는 부추를 심고, 2학기에는 과일무를 심게 된다. 예전부터 하남은 수도권 채소의 주요 공급지로, 부추를 특히 많이 생산하였다. 하남 일대의 많은 비닐하우스에서 부추가 재배되었기에 이번 1학기 우리 마을 식물로 부추를 선정한 것이다. 학생들은 식물 가꾸기에 앞서 사전 활동으로 우리 마을에서 잘 자라는 식물에 대하여 알아보고 식물의 특징 및 기르는 방법을 탐구하였다. 그리고 부추를 나만의 화분에 심고 가꾸는 활동을 하였다. 앞으로 학생들은 부추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관찰 일지를 쓰며, 부추를 키우며 느낀 소감을 쓰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2학년 석유민 학생은 “부추가 우리 하남의 대표 채소인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제가 심은 부추를 잘 가꾸며, 부추도 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제2대 광주청소년교육의원 41명이 참석했다. 이정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조기연 광주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해 제2대 광주시 청소년교육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직접 참여 보장을 통해 청소년 참여의식 확대 및 민주권리 의식을 배양하고 건전한 자치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광주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제2대 청소년 의원 당선증과 배지 수여, 제2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진로상임위원회, 복지인권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건강안전상임위원회, 생태환경상임위원회 등 5개의 상임위의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항을 광주시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주민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