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2차로 진행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6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고 대출 횟수가 높은 가정) 순으로 선정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 대상자 가정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 시 우선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집 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3개월(6월 30일 ~ 9월 29일) 동안 희망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으며 곤지암도서관에서 선정된 우선선발 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에 개소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명칭을 ‘웰플레이’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전’에는 50개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광주시 대표 청소년 15명의 1차 심사를 거쳐 15개의 작품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해 1등 1명(웰플레이), 2등 2명(드림하이, 별하마당), 3등 2명(미래자람터, 광장), 입선 10명이 선정됐다.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웰플레이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뜻하는 ‘well(잘, 완전히)’과 ‘play(놀다)’의 합성어로 1등을 차지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전의 1등 선정작 의미처럼 관내 청소년들이 즐겁게 잘 놀다 갈 수 있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행정 처리 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을 행정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 행정사’ 제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관한 상담,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 권리‧의무‧사실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등의 업무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전문성과 행정서비스(재능 기부)를 겸비한 마을 행정사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마을 행정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포‧초월 지역은 폴 행정사사무소, 믿음 행정사사무소, 금호 행정사사무소 ▶곤지암‧도척 지역은 김학천 행정사사무소 ▶경안‧쌍령‧광남 지역은 237 행정사사무소, 최기조 행정사사무소 ▶송정‧탄벌‧퇴촌‧남종‧남한산성 지역은 김진명 행정사사무소, SH 행정사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행한 마을 행정사 제도를 통해 130여명 이상이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에는 마을 행정사를 확충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행정 처리 과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한 사업으로 ‘공공디자인법’ 및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기반해 지역정체성과 품격을 제고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퇴촌면 오리에 위치한 ‘퇴촌·남종 통합보건지소’로 ‘고령자 인지건강 조성 디자인 가이드라인(2020)’을 적용한 최초 사업이며 어르신 건강산책로, 정서치유공원, 안내체계 개선 등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고 인지건강 증진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용이 저조했던 보건소의 활용성 증대 및 공공의료 혜택 제공으로 고령자 비율이 높은 퇴촌·남종면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국도 3호선 태전분기점부터 직동IC까지 양방향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통제 일정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는 상행선(성남 방면)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6월 13일부터 24일까지는 하행선(장호원 방면)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교통통제는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모두 야간 공사로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중대동 램프 개설공사’ 작업 차량 진‧출입로 확보 및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것으로 차로 폭을 3.5m에서 3.25m로 일부 조정하고 제한속도도 90㎞에서 70㎞로 축소 변경된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청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27일, ‘미래 하남 도시 만들기’ 환경동아리 '하남이 하나된 T.O.U.C.H' 학생들과 수질 정화 및 오염물질 분해 효과가 있는 ‘EM 흙공 던지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흙공 던지기 체험활동은 ‘하남 혁신교육지구 ESG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하천인 '망월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열흘 전에 만들어 발효시켰던 EM 흙공 200여 개를 하천에 던지고 하천 주변 환경을 살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유효 미생물이 포함된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서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흙공이 물속에 가라앉아 서서히 풀어지면서 하천의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번 체험은 과학 교과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STEAM 미래형 융합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조아진 학생은 “우리가 매일 산책하는 망월천에 우리 손으로 만든 흙공을 던져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친구들과 함께 깨끗한 미래 하남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6일 청아초병설유치원 유희실에서 ‘청아프리마켓데이’을 운영했다. 이번 청아프리마켓데이는 일상 속 탄소 줄이기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함께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자신이 만든 나만의 굿즈 상품(비누, 목걸이, 열쇠고리, 가방, 바람개비. 냉장고 자석, 만화경)을 브랜드화하고 물건을 판매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경제개념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과의 연계활동으로 다른 사람과 물건을 서로 나누고 재활용하며 일상 속 탄소줄이기 활동을 실천하였다. 학부모 이○○은 아이가 집에 오면 ‘엄마! 우리 장바구니 들고 다니지?’‘재활용품 분리수거하고 있지? 라며 가정과 함께 하는 일상 속 탄소줄이기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영애 원장은 “가정과 연계하여 준비한 청아 프리마켓데이는 나에게 필요 없지만 다른 이에겐 도움이 될 물건을 모아 판매하며 자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학부모 참여 수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닫힌 유치원의 문을 다시 개방하여 교육 공동체가 다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유아, 교사, 학부모 간에 긴밀한 협력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 수업을 계획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은 연령별로 특색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만 3세는 ‘Activity로 떠나는 여행’으로 보자기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패션쇼를 진행하였고 ▲만 4세는 ‘Book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단다'책을 읽고 로션으로 교감 활동을 진행했다. ▲만 5세는 ‘Culture로 떠나는 여행’으로 고흐 명화 퀴즈대회가 열렸다. 구경희 원장은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놀이하며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께서 유치원 교육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초등학교는 5월 25일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알레르기 증상을 가진 학생을 파악하는 '알레르기 안심 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활동 중이나 급식 중 알레르기 쇼크 발생 대처 방법에 대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학년 초 보건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약 15%(147명)의 학생이 알레르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원인물질로 파악된 것은 식품, 꽃가루, 미세먼지 등 다양하였으며 많은 수의 학생들이 식품알레르기, 일부 학생은 약품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학교는 알레르기 학생 관리를 위하여 조사된 자료를 교직원들과 공유하여 알레르기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활동 중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일부 심각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아나필락시스의 실습은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에피펜(젝스트) 모형을 대여하여 모두가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진행된 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에서는 25일 혁신학교의 핵심 영역인 학교 안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날이 운영되었다. 매월 1회 이상 실시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모든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배움을 실천하여 교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은 혁신학교 지정 첫해인 만큼 2022 광주하남 혁신고 네트워크 대표인 미사강변고등학교 연구혁신 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혁신 철학과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본다’라는 주제로 배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어 같은 학교의 동료 교사임에도 서로를 알아가기에는 뭔가 아쉽고 업무의 효율성마저 떨어지던 터에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얼굴을 맞대고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작부터 의미가 남달랐다. 어색하고 쑥스럽기까지 한 모둠의 분위기를 위해 ‘닉네임 만들기’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선생님들은 마치 교실의 학생들 마냥 웃고 떠들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교육 공동체 본질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으로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