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으로 납세자가 소유한 토지·주택·건축물·항공기·선박 등 재산의 가치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현황조사를 통해 과세자료를 정비해 7월과 9월에 재산세를 부과한다. 읍은 올해 초부터 ▲비과세·감면 토지 이용실태 ▲사무용 오피스텔 주거용도 ▲별장 및 고급주택 사치성 재산 ▲분리과세 농지 이용실태 등을 조사해 과세자료를 정비해 왔다. 읍은 2022년 재산 세정 운영계획에 따라 6월 말까지 ▲착공토지 사실상 공사 진행 여부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의 주된 상속자를 추가로 조사해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용석 읍장은 “재산세는 지방세의 핵심인 세원인 만큼 면밀한 과세자료 정비로 공평과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150개 여소에 대한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형마트 및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냉장‧냉동 온도 등) 준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유통관리 대상 수입식품 사용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 1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30개 업체, 수입식품 171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 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광주시 태권도협회와 업무 재협약 체결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광주시 태권도연합회는 지난 2014년 광주시 드림스타트와의 업무 협약 프로그램 ‘태권 드림’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신체 및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당 매월 도장비의 4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태권 드림’ 재협약은 사업의 연속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태권도연합회 측은 기존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는 매월 도장비 지원금을 기존 5만원에서 스포츠바우처와 동일한 비용으로 상향해 도장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태권도협회를 포함해 안경사회, 약사회, 학원연합회, 용인외고, 치과협회 등 33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첫 번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대한민국 정부기관 최초 통역사이며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임종령 교수를 초청해 ‘유퀴즈에서 못다한 영어공부와 자녀교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영어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두 딸을 하버드와 버클리에 진학시킨 자녀교육의 노하우도 함께 전달했다. 강연을 통해 임 교수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습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사이트 등을 추천했다. 또한,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아이 각자의 적성과 재능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는 말보다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방송에서 임종령 교수님을 보고 정말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우리 지역에서 강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접수 첫날 바로 신청했다”며 “자녀교육 노하우를 듣고자 신청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교수님의 공부법이 자극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광주시민아카데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무직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버스 최초로 AI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승무직원의 주행습관 데이터를 수집하여 안전거리유지, 과속, 급정거, 신호위반 등을 정밀하게 분석·평가하여 이를 수치화 한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고 위험이 높은 승무직원을 판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하여 공영 마을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국내 최초로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제공과 대중교통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또한 승무직원도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하였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2021년 5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6개 노선운행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역동초등학교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기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00일 기념주간은 1학년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 100일을 맞이해 1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역동초 2~6학년 학생들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격려하는 의미로 1주일간 축하의 편지 쓰기 활동을 하였다. 1학년 새내기들은 입학 100일이 되는 9일, 급식실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조각 케이크를 먹으며 스스로의 성장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진다. 100일 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표현하는 감사카드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입학식 등 여러 행사를 간단하게 치른 1학년에게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역동초등학교 강옥기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생활을 통해 꿈과 도전을 실천하는 역동 어린이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는 지난 6월 8일 신현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제1회 광주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경찰서, 광주 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모범운전자회, 신현초 학부모회 30여 명과 학생 등이 함께 신현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주정차 금지 관련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주관하여 추진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였다. 또한 광주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 모두가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지켜주세요’, ‘속도 제한’등에 대해 어른들에게 당부하고 ‘3초 양보’, ‘무단 횡단 금지’, ‘손 번쩍 들어주세요’등 학생이 ‘나부터’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윤우 녹색학부모회장은 “꾸준한 안내와 지속적인 교통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일은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신평초등학교에서는 8일 국악 동요, 태평무 공연, 교과서 속 우리 민요, 진도 북춤 등 전통문화 공연 예술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남시 청춘예술단이 ‘희망을 전하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신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의 소리와 전통 국악기 공연을 직접 찾아와 보여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신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노랫말을 담은 ‘모두 다 꽃이야’라는 국악 동요로 시작된 공연은 그동안 교과서로만 볼 수 있었던 태평무 공연, 진도 북춤 등의 전통 무용, 대금, 단소, 소금 등 국악기 연주와 함께한 우리 민요 도라지타령, 한강수 타령 등 학생들이 직접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실제 소리를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얼씨구, 좋다.’ 추임새를 넣으며 공연 속으로 흠뻑 빠져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서준형 학생은 “그동안 교과서에서 보기만 했던 공연을 보니 너무 신났고, 북소리에 따라 제 몸도 들썩들썩했어요. 특히 우리 악기들이 이렇게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랑유치원은 지난 6월 8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EM 흙공으로 맑은 망월천 만들기’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는 유아기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하남시 자원봉사자센터와 연계한 이번 환경교육은 직접 만든 EM 흙공을 발효시켜 망월천에 나가 던지는 등 체험 교육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근 망월천의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법을 실천하며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미사랑유치원 김은열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태 환경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