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고등학교 “비정상회담(국제이슈토론동아리)”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국제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공부하며 국제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다. 미사고 비정상회담 동아리 학생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공부하고 시사뉴스를 접하며 전쟁 지역의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반전(反戰)을 지지하며 그들을 돕는 활동을 기획해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음을 모았다. 캠페인 활동으로 반전 배지를 미사고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구호단체에 기부했다. 동아리회장 장소윤(미사고 3학년) 학생은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알게되면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동아리원들과 모았고 생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행동에 옮기니 작은 실천이지만 뿌듯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리 담당 교사인 신수진 교사는 “미사고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실천할 줄 아는 창의적인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모든 교육공동체가 이를 위해 더욱 애쓸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숙 교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지구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만선초 학생들은 10일 ‘학교로 찾아가는 광지원 농악 공연’을 관람했다. 찾아가는 광지원 농악공연 프로그램은 광주시 주최, 광주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되었다. 광지원 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3호로, 2010년 첫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 관람한 이 공연은, 1부 사물놀이, 2부 사자놀이, 3부 버나 돌리기 및 채상 돌리기, 4부 농악놀이 순으로 약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예절을 습관화하는 경험과 더불어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우리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에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만선초등학교는 매년 뮤지컬, 국악, 전통무용, 클래식 오케스트라, 샌드아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냄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강변초등학교는 2022년 6월 9일, 1학년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을 운영했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1학년 교육과정 ‘가족’ 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따뜻한 배움, 행복한 성장을 지향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소속감, 감사함을 배우는 활동이다. 입학 백일 축하의 날은 ‘입학 백일을 기념해요’,‘나는 왕이다’, ‘모두에게 감사해요’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은 영상으로 만든 초를 다 같이 불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서 ‘나는 왕이다!’활동을 통해 직접 왕관을 만들어 쓰고 초등학교에 들어와서 내가 할 수 있게 된 것, 나의 자랑거리 등을 소개 해 보았다. 마무리 활동으로 ‘모두에게 감사해요’활동에서는 지금까지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돌아보며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적어 카드를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 자신을 평소 돌봐주시는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만나는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집으로 가는 어린이들의 손에는 예쁜 꽃 모양의 떡케이크가 들려 있었다. 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9일 태극기 전도사 이주동 회장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고까지 1㎞ 구간의 태극기 거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거리는 이주동 태극기 전도사와 대쌍령1리 마을주민의 염원으로 2020년 개설된 소로 1-28호선 양방향에 조성돼 있다. 이곳은 초월고 등하굣길로 태극기 거리를 통한 학생들의 나라사랑 실천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쌍령리 태극기 거리에 훼손되거나 더럽혀진 태극기 30여장을 1차 정비했으며 시도 23호선 및 주요 도로변 가로기 1천여장은 6월 중으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깨끗한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전도사 이주동 회장은 민족대표 33인 이종훈 선생의 후손으로 광복회 명예회원이며 매년 광주시와 초월읍에 태극기를 기증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2017년도 국가 상징 선양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2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를 이용한 가상 화점에 대한 초기 진압 등 다양한 소방훈련 활동과 실전형 소화기 사용법 훈련 및 옥내소화전 방수를 병행했다. 권용석 읍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는 필로칼리아 봉사단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주최했으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또한, 사진 촬영에 따른 기초화장은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학생들의 전공실습을 겸한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함진평 필로칼리아 단장은 “광남2동 지역의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축복하고 차후 영정사진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행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필로칼리아 봉사단의 장수사진 촬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센터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자치센터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위원들이 합심해 ‘행복을 전하는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3개 프로그램(서예교실, 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의 강사, 수강생 및 주민자치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가는 시민들에게 가훈과 소망의 글 등 글귀를 써주면서 핸드드립 원두커피와 팬지·금낭화·국화 등 향긋한 꽃차 시음 행사를 펼쳤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가훈 써주기 행사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녀들에게 훌륭한 인성교육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대표 손진양)과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생일을 맞이한 가구원이 있는 저소득층 10가정을 선정하고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에서는 대상 가구에 치킨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손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도척면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초월읍 대쌍령리 행정중심지에 시민 편의를 위한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대상지는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 우체국, 농협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인근에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초월고와 초월도서관 등 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민 왕래가 잦은 곳이나 근거리에 24시간 연중 개방된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상당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초월읍은 절수, 절전 시설과 음향기기,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을 포함, 안심벨과 불법촬영 방지 가림막 등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정서 읍장은 “가까운 거리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시민들께서 불편이 많았는데 행정중심지에 설치한 공중화장실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30일까지 안전한 도로 환경과 미관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풀 깎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읍은 곤지암읍을 관통하는 시도 10호선 5㎞, 시도 23호선 5㎞, 국지도 98호선 20㎞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에 대해서는 작업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차량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무성한 관목 등에 대한 전정(A=480㎡)도 동시에 진행해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풀 깎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변 시야 방해로 인한 사고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로 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매년 2회 풀 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풀 깎기 작업은 장마철을 앞둔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2차는 추석 명절 전에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