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와 ‘제조업 화재 예방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제조업 화재 예방 전기안전관리 지원사업’은 광주시 내 소규모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및 노후 전기설비 개선 등을 통해 공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적 원인에 의한 공장 화재를 줄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는 총사업비 8,600만원을 수탁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사항은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전기 사용량 100kW 미만) 2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 패치 부착) 등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제조업체의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종사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제37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은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65명과 단체 5곳에 주어졌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와 시스템 개발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정보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광주시 정보문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20일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1조 및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65조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한 의장의 자문,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 안건으로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024년 광주시의회 행동강령 교육계획(안)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의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은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있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의회 청렴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견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오는 27일에 추진될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활동 체험 사업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데이’를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김정옥 회장을 강사로 모시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대표원장 전지혜)과 협업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30만원 상당의 의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몸 돌보미 헬스케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를 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재난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장, 목현천 둔치주차장과 양벌2 배수펌프장 세 곳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모개미천 복구사업의 주요 공정별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 위험 요소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목현천 둔치 주차장의 비상연락체계, 호우 상황별 차량 통제 및 이동조치 등 대응전략을 점검한 후 양벌2 배수펌프장의 가동 안정성, 침수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재난 예방 대책을 확인한 방세환 시장은 “이상 기후가 심화되며 올해는 더욱 잦은 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주시가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하천의 우기대비 및 수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실시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회의 결과에 따른 변경 계획(안)을 검토·심의하며 43개 세부사업의 이행 정도와 개선 사항 논의를 통해 사업의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운영 실적 보고를 통해 광주시 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의체 내부 기구인 7개 실무분과 사업계획(안) 심의를 통해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들을 확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계획”이라며 “광주시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아동 관련 종사자 정기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아동보육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등 아동보호 업무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후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한 간담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아동 권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련한 소통의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기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께 성숙한 시민 사회를 위해 광주시 아동보호 [숲]을 이루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분야 변호사·교사 등 전문가 필수 참여,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소생활권 중심 생활터 건강증진사업 ▲오!포유 헬스케어, 생활터투어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운동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건강 동아리 운영 ▲건강지도자 양성 ▲오포권역 실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어린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8일 미사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4 광주하남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 역할 및 가정의 교육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고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의 수요에 맞춰 ▲심폐소생술 ▲학교폭력 예방 ▲학교급별 자녀 성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학부모에게 맞춤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위 학교의 학부모를 위해 개설됐지만, 교육 참여를 원하는 타 학교 학부모님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개 연수로 진행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체험 실습 중심의 7대 표준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위기 대응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가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상 상황에 초기 대응과 침수 우려 가구를 집중 발굴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예찰 활동을 통해 △저지대 위치 세대의 배수구 점검 △수해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 확인 및 제거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철저한 대비로 재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곤지암읍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