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장조림과 멸치볶음을 100여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수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발견·구조 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 행사인 제10회 안성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2024년 Fringe Festival 다함께 놀자 지구 한바퀴’에 참여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엄영자), 1388멘토지원단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두근두근 콩떡콩떡 마음을 나눠요’ 떡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50명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는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구조 활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안성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및 체험부스를 직접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기 현장에서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계시는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성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일죽도서관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5시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둥지회'의 낭송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책을 사랑하는 일죽면민으로 구성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둥지회는 2019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독서 모임을 통해 문학적 감성과 노년의 의미있는 삶을 나누고 있는 모임이다. 이번 낭송 작은음악회는 둥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발표회로 회원들이 직접 써내려간 자작시와 명시의 낭송과 서로 배우고 연습해서 익힌 오카리나 연주로 진행되었다.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편 한편 자신들의 인생과 감정을 담아 낭송하는 시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시 낭송 사이사이의 오카리나 연주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죽면민으로 구성된 안성맞춤시민동아리 '신바뜨(신바람 나는 뜨개 모임)'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둥지회와 신바뜨는 모두 2024 안성맞춤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지역에서 연계활동을 갖게 되었으며,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둥지회도 독서 모임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을 위하여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하며,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5년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치유농장 4개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등을 위한 야외치유프로그램 ‘농장으로 떠나자!’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치유체험 야외프로그램이란 치유농업과 기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가족 힐링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농림 등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심신건강 및 면역력 향상, 더 나아가 치매환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 유지 및 증진,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룹별로 진행되며,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쉼터(4개소) 5회기, 재가치매환자 및 가족 5회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 8회기, 총 6개 프로그램 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염색 및 작물 활용 치유프로그램 ▲새싹인삼 및 허브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치유농장 내 계절별 작물 활용 치유프로그램 ▲ 치유곤충 및 동물 활용 치유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중 한 치매가족은 “집이 삭막했는데 화분이 생겨서 생기가 돈다. 배우자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및 감리자(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참석 대상은 안성시 관내 건축공사현장 담당자(현장소장 및 감리자) 및 관계자(건축사 및 안전관리자)로 약 60명 정도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문제를 자유롭게 제기할 수 있는 유연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질의응답 등이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들을 실질적으로 토론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2021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및 건설 현장 사고사례 홍보를 통해 관내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교육과 현장점검으로 안전을 실천하고, 공사현장 안전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연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점자책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0월 23일 오후 4시에 안성미디어센터(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시민들을 초대하여 진행된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의 위탁을 받아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라디오 방송을 점역하여 발간한 점자책(점‧묵자 혼용)이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나 북토크와 달리,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이벤트부터 메이킹 청취, 시각장애인들이 진행하는 소소한 라디오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는 안성미디어센터 김우현 센터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사로운 가을 햇살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한 추억이 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16일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7월 30일 고삼면을 시작으로, 2차 양성면(9월 20일)에 이어 마지막 일죽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죽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거주 농업인 및 의료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 근골격계(오십견) 질환에 대한 진료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전문 의료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과 한방 침 시술을 무료로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죽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으며, 고령 농업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올해 7월부터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다양한 서비스 연계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024년 안성시 고독사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사업, 생애 주기별 정서지원 및 일상돌봄서비스지원,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 제정 등의 25개의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시범사업 실시에 앞서 5월에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고독사 예방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복지위기가구와 긴급복지 지원 이력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 235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를 체크하여 고독사 고위험군 29명과 중위험군 42명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이전에 배달한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는지를 확인하여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집안에 갇혀 지내며 생긴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지역화폐를 지원하여 편의점이나 식당등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외출을 유도하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관계망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