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5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25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은 “올 여름 만만치 않은 폭염이 예고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지난해 말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영양 불균형 상태가 우려되는 저소득 1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 진수성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 다양하게 구성된 반찬을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부담과 질병 등의 문제로 식사 챙겨 먹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임시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분기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에 추진했던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 사업 ‘어르신 안녕하세효(孝)’를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데이터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일 카페를 개최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서 토론했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타 읍면동과 차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기부한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초월읍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에 직접 심은 후 정성으로 키운 감자 5㎏ 200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 이병창·최춘란 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감자 수확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감자가 주변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읍민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광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 사진반 7기 수강생 수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수업 종강을 맞아 ‘다채로운 이야기’(A Colorful Story)라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사진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SLR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을 익혀 촬영을 다니며 카메라를 통해 본 세상에 대한 감정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그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각기 다른 이야기와 색채가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취‧창업 교육 및 취미 교양강좌 운영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계발하고 자격증 취득 등 실무능력을 높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여기풍천민물장어 이문성 대표는 지난 2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 모두 편안하게 담소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 권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는 26일 남한산성면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캐기 행사에는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 지회장은 “지난 4월 정성으로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더 많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에서 수확된 감자는 취약 계층 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식단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1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천1원, 공급단가 618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 중이며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도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수도시설 교체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 상수도 요금 산정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2023년 9월 소비자 정책심의 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6월 광주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공포했다. 광주시 상수도 요금은 2024년 9월 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기존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 누진제를 단일 요금제로 변경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은 환경부 기준에 맞게 누진 단계를 축소해 복잡했던 수도 요금 요율을 간소화한다. 가정용 사용료의 경우 현행 가정용 1단계 1톤당 400원에서 2024년 9월 500원, 2025년 580원, 2026년 660원이 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 평균 사용량 월 12톤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환경 정비구역 내 원거주민 음식점 용도변경 신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지역 지정 고시’를 하면서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에 속해 있는 환경 정비구역은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확대됐으며 23년 9월 환경 정비구역(30개 자연마을)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원거주민이 기존 주택을 100㎡ 범위내에서 음식점(휴게‧일반)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졌다. 이번 신청 접수는 분원 하수처리구역은 3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 수청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 광동 하수처리구역은 1개소, 경안·광주 하수처리구역은 21개소 등 총 34개소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규제가 완화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주성엔지니어링이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철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 공정 장비 세계화에 성공해 장비산업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체 임직원의 65% 이상이 연구·개발(R&D)에 종사하며 3천 이상의 누적 특허 건수를 가진 혁신기업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기술과 예술은 창조를 바탕으로 하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 세계 음악인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첨단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천여명의 음악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붐업을 위해 7월 13일에는 군악 및 의장대 거리 퍼레이드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