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4개 항목을 추가 보장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65세 이상),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교통상해 제외),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항목이다. 광주시민의 경우에는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지급·보장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보장 개시한 폭발·화재·산사태·붕괴사고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 등 11개 보장항목과 이번에 추가되는 4개 항목을 포함해 총 15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보장망인 시민안전보험의 추가 보장 확대로 시민의 기초생활이 재난사고로 위협받지 않도록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8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차세대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대신해 행사 비용과 회원사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에 수해 피해 상황을 보고 협회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에서 수해민들을 위해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 이어 모범 기업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태현에스디 김세원 대표와 봉선화식품 이서준 대표가 수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9일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조상현 산이1리장으로 조 이장은 마을대표로서 주민의 의견 수렴 및 반영에 앞장서 왔으며 마을의 현안 사항에 적극 관심을 갖고 각종 체육행사 및 노인 경로잔치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베풀어왔다. 조 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이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초월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마을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태전동 소재 밭에서 ‘이웃사랑 가을무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가을무는 11월 중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을무 심기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3개소가 참여해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확 때는 100여명의 원생들이 직접 수확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가을무 심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님과 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무를 잘 가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지역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경안동 직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경안동 안골 약수터(경안동 224 일원) 등산로 복구에 나섰다. 경안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황의분 회장은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안골 약수터길을 오가는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에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한마음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약수물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활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사업 ‘젊어진 day’를 실시했다. 이날 추진한 ‘젊어진 day’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대 1 매칭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을 담당해 진행됐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도도헤어(권미애 대표), ez헤어클럽(이애영 대표), 다움샾(우미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에게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드릴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몸소 실천해 주신 전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역 불균형 해소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초월지역 10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추경을 통해 용역비 5억원을 편성했으며 오는 11월 ‘초월 도시개발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초월지역은 경강선 개통으로 개발압력을 많이 받고 있으나 체계적인 개발계획이 없는 상태로 개별 개발행위로 인한 난개발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초월지역 도시개발 후보지의 조사와 이에 따른 주변 교통 여건과 향후 광역도로 계획 등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초월읍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낙후된 도시에서 수도권의 활기찬 명품 자족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관내 학습동아리가 학습하면서 만든 소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 ‘한올뜨기’는 학습하면서 만든 파우치 및 수세미 40개를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021년 3월 결성된 ‘한올뜨기’는 뜨개질을 사랑하는 오포읍 능평리 인근의 주부들이 매주 월요일 오전에 모여 손뜨개 학습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추운 겨울에 외부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서 기부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학습동아리가 단순 개인의 지식습득을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평생학습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학습동아리는 도비 지원을 받아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으로 30여개의 학습동아리에게 학습을 위한 강사비 및 재능기부와 사회 환원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LH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리 사업’ 및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퇴촌면과 남한산성면, 송정동 등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했던 지역에서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으로 6가구를 연계했으며 대상자 선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연계된 가구가 지원 대상에 선정된 이후에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 민‧관 TF팀이 주택 물색부터 이주·생활 지원까지 협업하게 되며 시와 관계부서는 주거 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민‧관 TF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택 침수로 인한 주거 공간 마련이 시급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관내 기업들과 관외 단체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고속‧㈜대원고속은 성금 2천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으며 ㈜도시에서는 성금 200만원, 파주로타리클럽 성금 500만원, ㈜에쓰와이프랜차이즈는 밀키트 100박스(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경기고속과 ㈜대원고속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천만원을 따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를 입으신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빠른 복구로 수해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수해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걱정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