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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수해복구에 구슬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지역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경안동 직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경안동 안골 약수터(경안동 224 일원) 등산로 복구에 나섰다.


경안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황의분 회장은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안골 약수터길을 오가는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에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한마음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약수물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활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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