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 1위를 차지했으며 소장급(박현욱)·청장급(허동겸)·역사급(김수호)·장사급(이승엽)에서 4명의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슬레이트 철거 지원 17개 동이며 사업 신청은 광주시청 기후탄소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철거비 최대 700만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관공서 방문 없이 자동차 민원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자동차 민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365-자동차 민원 대국민 포털’에서 공동인증서를 통한 차량 소유주 본인 인증 후 개인 명의 자동차의 신규·변경·이전·말소등록 등 자동차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 자동차(건설기계) 등록 원부, 자동차 말소 사실 증명서, 이륜차 사용폐지 증명서, 이륜차 사용 신고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 명의 차량은 ‘기업지원플러스G4B에서 상호 및 주소 변경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법인 및 단체는 상호나 주소가 변경되면 변경 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자동차 변경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 민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자동차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변경 등록이 지연될 경우, 자동차 1대당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변경 등록을 누락해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허경행 의원, 부의장으로 박상영 의원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는 허경행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으로는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오현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이 맡게 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허경행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1만 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광주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으며,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상영 의원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화합하고 존중하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돼 광주시의 2년간 성과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세환 시장은 5대 시정 목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도 병행했다. 또한, 사전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과 즉석 질의응답을 갖는 등 출범 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발생한 화성시 화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기존 예정돼 있던 식전 축하공연을 생략하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방 시장은 “지난 2년간 ‘희망찬 50만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을 벌였다. 탄벌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월에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으며 수확한 감자 100박스(5㎏)는 저소득층 등에게 1박스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캐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결실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자원순환 클린데이 운영 및 관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여름이불 세트, 선풍기, 전자모기향, 이동식 에어컨, 방충망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으며 실질적으로 해당 물품이 필요한 19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 여름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월 17일과 20일, 26일과 28일 4차례에 걸쳐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회계 증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정은영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명예회장이 강의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 규칙 및 관계 법령 해설, 예산·결산 작성 요령과 절차,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 등 재무회계 기초지식은 사단법인 굿하트 김성국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시설 재무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해 실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회계 증진 교육을 통해 회계와 예산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가 영유아 가정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태전지구 영유아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점을 추가 개관했다. 광남도담터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최신식 놀이체험실(미디어존, 볼풀장, 스팀윌 플레이, 정글짐, 토들러 존 등)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숲 체험, 목공 체험 등) 양육 코칭,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 또한 매우 높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들의 요구를 반영해 ▲남한산성점에는 친환경 원목 놀이터 ▲광남도담터에는 소근육·대근육 신체 발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개관할 ▲신현점에는 요리 활동 중심의 쿠킹 클래스 ▲고산점에서는 영유아의 발달 촉진을 위한 빛과 색의 깔깔 놀이터 ▲초월점은 영유아의 환경 교육을 위한 자원 선순환 환경 놀이터 등 권역별로 분점을 점차 확대해 테마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출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 24명은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서예’를 관람했다. 특히, 광주시 문화재단의 문화 소외계층 무료 초청 및 치매 극복 선도대학(동원대학교)의 치매 파트너 봉사자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관람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하루 종일 환자 옆에 붙어 있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주말도 따로 없는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