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7일 송정문화센터 2층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 예방·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건강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잊고 지나치기 쉬운데 다시 한번 이를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매양중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교육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교에 선정되어 4회에 걸쳐 전문 강사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내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며 학생의 희망으로 교육 대상을 선정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활동 결과물로 자신의 스토리가 있는 책 만들기를 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사회의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직업탐색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현초등학교는 11월 1일~4일, 2학년 3학급씩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으로 1일형 주제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의 설렘과 기대가 컸으며,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경기도자 박물관 전시해설, 고고학 체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태호 교사는 “역사적으로 광주는 조선시대 왕실에 백자를 제조, 납품하는 관요가 운영되던 유서 깊은 곳으로, 곤지암 경기도자박물관은 한국 도자기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체험활동은 학생들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자기 제작과정 및 도자기에 새긴 문양의 의미, 도자기 발굴 현장을 담은 전시 등을 관람한 후 발굴과정을 체험해 보는 고고학 체험을 통해 유물 발굴의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도자기 제작과정과 한국 전통 문양의 종류와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원하는 문양을 직접 고른 후 접시에 그리기 체험을 했다. 권세하 학생은“우리 광주시에서 역사를 배우고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포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10월 12일 교내 누리관에서 극단'마루한'의 국악 인형극‘이야기 파시오’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인형극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신나는 학교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극단 마루한의 국악 인형극 ‘이야기 파시오’는 전통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재주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어린이 마당극으로, 한지 인형과 소쿠리 인형이 함께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치게 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훨훨 간다’이야기와 관련되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에 122명의 학생들이 40분간 공연에 푹 빠져들어 관람했다. 특히, 인형에 한정된 공연이 아닌 마당극 형식의 공연으로 배우들과 어린이 관객이 함께 이야기에 맞추어 노래 부르며 춤출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무대가 됐다. 오포초등학교 이동섭 교장은 “학생들이 2022 예술 여행 사업을 통한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게 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고, 즐거운 학습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곡초등학교장 황영극은 11월 4일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 조기연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곡초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래교육 운영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도곡초 학생들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미래교육 공간을 수월하게 이용하고, 미래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현재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디지털 PBL 프로그램(사물인터넷, 드론축구 등), 디지털 Maker(3D프린팅, 레이저커팅 등), 디지털 STUDIO(유튜브 제작 등)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10월 26일 새롭게 개소한 ‘웰-플레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서는 Well-Dream(자유스터디룸), Well-Come(놀이&휴식공간), Well-Verse(VR체험실), Well-Park(야외 테라스), Well-Cook(제과제빵&요리체험실), Well-Factory(메이커스페이스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곡초등학교는 2022년에 200여 명 학생을 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만선초등학교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을 교육 공동체와 함께 자발적인 등굣길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만선초등학교 학생들이 매일 다니는 등굣길에 감수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벽화를 선물하기 위해 만선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만선초등학교는 곰팡이와 색 바랜 등굣길 축사 벽을 새단장하기 위해 등굣길 벽화 그리기 계획을 세웠다. 만선초 학부모 김윤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특색교육활동인 전통문화예술을 담은 벽화를 구상했고, 벽화에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전통북, 장구 등 만선초 학생들이 전문적으로 배우는 국악기와 전통 문양을 담았다. 만선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만선초 22기 졸업생, 만선초 동문회, 만선리가 벽화 그리기 사업예산을 지원했으며, 만선초등학교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학생, 교직원 등이 힘을 보태 6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일주일 동안 벽화를 그렸다. 만선초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만선초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예술 감수성과 꿈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벽화그리기에 동참했으며 그 결과 전통문화예술 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화여자잉글리시비즈니스고등학교는 9월 3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지역 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에 학교의 최대 추천 응시 가능 인원인 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은 우수한 고졸 인재들에게 공직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고 있는데, 경화여자EB고에서는 일반행정 직렬에 김혜린, 김민애, 박미정, 박소은 학생이 지원하여 1차 필기시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유상규 교장은 "이번 합격 소식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취업 명문 특성화고가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화여자EB고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부사관에 많은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의 경화여자EB고는 기존의 비즈니스영어과 5개 학급을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공무원, 부사관 및 보건 행정 전문가를 육성할 공공행정사무과(2개 학급), 무역·회계와 상업디자인을 전공할 비즈니스영어과(2개 학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사랑학교는 11월 7일 학교 정문 앞 현관에서 아침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8시 20분부터 시작했고, 본 행사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몸도 움츠러들고 마음도 울적할 텐데 그에 맞서서 학교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힘을 내자는 취지로 진행한 행사이다. 학교의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아침 등교 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진행을 도왔다. 등교를 마친 학생들은 각반에서 나와서 준비되어있는 그림으로 등굣길 펜스를 꾸미는 활동을 했다. 엄범순 학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마음도 울적하고 몸도 움츠러들 수 있는데 이번 행사로 모두 힘을 얻고 좋은 기운을 얻어갔으면 좋겠으며 학생들의 손으로 학교를 꾸미면서 학생들이 보람과 성취를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법률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 및 금융교육은 관내 외국인 주민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김찬흥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장소 제공, 대상자 홍보 및 모집 등은 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았다. 이날 실시한 법률 및 금융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법률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반기에 추진한 이혼, 폭력 등의 내용과 달리 하반기 교육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및 메신저피싱 등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금융사기로 의심되는 문자가 왔을 때 가슴이 떨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외국인 주민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식물을 기르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많은 시민을 위해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관리법, 병해충 발생할 때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 등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준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을 마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총 4기 12회로 진행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활용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 식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