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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 신현초, 관내 도자공원에서 우리 문화유산 체험활동

11월 1일 ~ 11월 4일, 광주시 관내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2학년 1일형 주제별체험학습 실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현초등학교는 11월 1일~4일, 2학년 3학급씩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으로 1일형 주제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어 학생들의 설렘과 기대가 컸으며,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경기도자 박물관 전시해설, 고고학 체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태호 교사는 “역사적으로 광주는 조선시대 왕실에 백자를 제조, 납품하는 관요가 운영되던 유서 깊은 곳으로, 곤지암 경기도자박물관은 한국 도자기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주요 유물 및 작품들을 전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체험활동은 학생들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자기 제작과정 및 도자기에 새긴 문양의 의미, 도자기 발굴 현장을 담은 전시 등을 관람한 후 발굴과정을 체험해 보는 고고학 체험을 통해 유물 발굴의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도자기 제작과정과 한국 전통 문양의 종류와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원하는 문양을 직접 고른 후 접시에 그리기 체험을 했다.


권세하 학생은“우리 광주시에서 역사를 배우고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았기에 경기도자박물관 체험학습은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초는 코로나19 안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광주시 경기도자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보고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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