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개최된 킨텍스에서 대한항공, LIG넥스원, 포스코,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와 각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UAM 산업 육성과 신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미래 이동 수단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송연균 포스코 상무이사,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신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UAM GC-2 실증구역 선정, UAM 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항공은 도심 하늘에서 운용되는 UAM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통합실증을 완료하여 고양시 UAM 발전에 기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바탕으로 벤처 창업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양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등 8개 행정동, 면적 125만㎡(약 37만8천평)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창업지원시설, 벤처펀드, 투자설명회(IR-데이) 등 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하여 첨단제조시설,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첨단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6개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미디어·콘텐츠 방송영상밸리, 드론·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규모의 핵심기업을 유치하여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발전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취득세·재산세 최대 50%·부담금 5종 감면 혜택 벤처촉진지구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은 23일 경기도청사를 찾아 양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기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가 투자를 약속했던 일본 기업이 약속을 지켜 경기도 평택에 테크놀로지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사가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경기도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에 반도체 제조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테크놀로지센터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평택’은 지난해 4월, 김동연 지사가 일본의 알박 본사를 직접 방문해 거둔 결과물이다. 당시 이와시타 세쓰오(岩下節生) 대표이사는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평택에 1,330억 원을 투자해 테크놀로지센터를 설립하겠다는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알박 간의 오랜 신뢰와 협력이 오늘의 준공식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협력하고 연구해 세계적 기술을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시타 대표이사는 “경기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알박 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관내 기업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천시, 관내 소부장기업 ㈜유진테크와 영진아이엔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는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술과 장비를 전시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통해 첨단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실시하여 이천의 투자유치환경을 홍보하며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유치 의지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인재와 함께하는 이천 아카데미에서는 박용근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이 직접 반도체 미래 인재인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의 동향, 미래 전망과 함께 반도체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을 흥미롭게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반도체는 이천시의 미래”라며 “2024 반도체대전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과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변화와 사업 재편’이라는 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부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포럼은 정장선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첫 연사로 나선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은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을 대폭 늘린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의왕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를 2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입주 업종 관련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확대 업종은 총 10가지로,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전문 건설업 ▲신규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녹음시설 운영업, 매니저업, 방송 관련업 5종 등이다. 미래농업 핵심기술인 스마트팜 수직농장,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 산업인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허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과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로 명품 자족도시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미디어 콘텐츠, 첨단기술의 융복합쇼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2024)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국내 미디어·콘텐츠와 첨단기술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200여 개 사가 4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미디어·콘텐츠뿐 아니라 첨단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가 집약돼 있고,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와 각종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중점 분야인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국내외 관심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유망 기업 유치 홍보 및 전략적 IR 활동을 통해 실질적 투자 수요로 이어지는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일산테크노밸리 에 입주하는 벤처기업들에게는 재산세와 취득세 50% 감면 혜택과 개발부담금 5종의 부담금 면제 및 정부의 경영·기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23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임원 등 기업인 7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주축인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기업 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기업인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의정부시의 규제 완화 노력 ▲기업‧투자 유치 성과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현황 ▲2025년 기업 지원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하이메이커스페이스 창작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메이커톤은 총 17개팀이 참가 신청(기업 7, 대학생 8, 시민 2)했으며,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도출한 10개팀이 시상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메이커톤을 함께 운영한 가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참여했고, 참가팀별 작품/제품을 전시하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기존 교육과 멘토링 중심에서 더 나아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을 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흥원이 많이 노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