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지난 23일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위문품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차상위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특수학교 졸업 예정 학생,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중증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중증장애학생이 실제 일자리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직업인으로 적응 ·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훈련 기간 동안 전문인력 직무 지원 제공,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 재활 계획 수립, 취업 뒤 적응 지도 등 직업 재활 서비스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8월 28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화성시아르딤장애인복지관 등 일자리 지원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일자리 지원 기관은 24일부터 3개월 동안 중증장애학생과 지역 내 요식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직업훈련이 가능한 사업체를 연결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황정애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일자리 지원은 중증장애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제 직업훈련을 받으며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중증장애학생들이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직장인동호회 ‘GOE밴드’가 ‘2020 제2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GOE밴드는 24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 기부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GOE 밴드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직장 내 음악으로 모인 동호회에서 삶의 활력도 찾고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기부 동참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운영지원과오인원과장은“최근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이른바 워라밸 경향에 발맞춰 32개의 교직원 직장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좋은 일에 뜻을 모아 동참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의 첫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운영에 앞서 안전교육관은 오는 24일 개관식을 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개관식 이후 안전교육관 본격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할 방침이다. 개관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안광률 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으로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안전교육관은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학생안전, 응급, 미래안전 등 분야별 체험이 가능하며 도내 학생과 교직원, 가족 단위 등 누구나 안전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최첨단 시설과 최신 안전 아이템을 갖춘 경기도 최초 종합안전 시설로 안전교육의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며 “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처능력이 늘고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융합타운에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등 내빈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3일과 24일 ‘경기 원격수업 마켓’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경기 원격수업 마켓’은 학생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직접 구상한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새로운 수업방식을 제안하는 학생 주도 참여 행사이다. 실시간 방송에는 ‘경기 원격수업 마켓’에 참여한 42개 팀 가운데 최종 선정된 2개 팀이 참여한다. 23일에는 ‘코로나19와 철학’을 주제로 망포고 병점고 수원외고 1학년 연합팀이 수업 제안을, 24일에는 ‘우리가 바라는 원격수업’을 주제로 수일고 1학년 학생들이 제안하는 수업을 공유한 뒤 온라인 참여자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을 담은 수업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 채널에서 이틀 동안 오후 7시에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 원격수업 마켓’을 통해 선정된 15개 팀 동영상을 ‘경기교사온TV’에 탑재해 도내 모든 교사와 학생에게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원격수업 마켓’이 학생들이 원격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교사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운영진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실장 핵심역량 향상과정’을 온라인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월 30일에 제정한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운영규정’을 기반으로 지역별 협의회가 학습조직으로 자리를 잡고 소통과 협력을 이끌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HRD 이해와 설계, 지방공무원 역량개발, 지역별 협의회 운영가이드, 학교급별 콘텐츠 연구, 행정실에 필요한 경기교육정책, 어른의 어휘력, 구해줘 인터넷, 온라인 심폐소생술 등 이다. 율곡교육연수원 선계훈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행정실장들이 학습조직과 운영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지역전문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와 관련된 사항은 율곡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교총이 21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교섭위원을 대표하는 국장과 실무교섭위원장 등 양측 6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 접수한 경기교총 요구안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교총과 교섭 일정과 절차에 합의했다. 경기교총의 요구안은 28개조 36개항으로 교원인사제도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이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원활한 교섭·협의를 요청했으며 이에 이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충실히 운영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 교섭 협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월드비전과 21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위기학생 대상 교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협약을 맺고 14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추천받아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사업을 연계해 조식 지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위기 학생 지원, 진로 멘토링 등 꿈 성장 지원 등이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지원하는 일은 대단히 소중하고 값진 일”이며 “앞으로 도교육청과 월드비전이 동반자로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67개 학교에 조식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9년 1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위기아동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온라인 상담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위 클래스 우수사례’동영상을 제작해 21일 공개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지만 대면 상담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비대면 상담 확대 방안의 하나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에는 온라인 위 클래스 구축 방법, 온라인 위 클래스 활용법, 온라인 위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실제 학교급별 온라인 상담 방법을 담았다. 동영상은 ‘경기도교육청TV’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동영상을 활용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온라인 상담을 활성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담 사례 나눔을 통해 코로나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심리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위 프로젝트 심리 방역망을 구축하고 ‘학급용 코로나19 마음 백신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