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24일 ‘2020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접속 UI챌린지’를 실시간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토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토론수업 활성화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언택트 사회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문제점을 예상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토론은 중학교 136팀, 고등학교 167팀이 참가해 주제탐구와 영상 발표, 온라인 토론 등 2단계 토론을 거쳐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중학교 4팀과 고등학교 4팀이 최종 온라인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3단계 토론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유튜브에서 ‘융과원 TV’를 검색하면 학생들의 실시간 토론과정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토론과정을 나눠 토론교육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분야 특화 청렴민관협의체는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 구성한 것으로 협의회에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등 도내 1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기관별 대표 위원은 올해 10월부터 2년 동안 참여기관 간 부패방지 실천을 위한 ‘청렴사회 협약’추진, 도교육청 부패방지 정책 제안과 의견수렴, 청렴 교육·홍보·인식개선을 위한 사항 협의 등을 한다. 협의회는 19일 남부청사에서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첫 회의를 열어 청렴사회협약을 맺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청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부정청탁이나 금품·향응 수수, 갑질과 채용 비리 등의 예방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청렴은 맑고 정직하게 사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가치 있고 정의롭게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민관협의회에서 함께해 나아가며 청렴한 경기교육의 실현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중학교 자유학년 진로탐색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송 주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평가제도 △진로 관련 선택 과목 안내 △고교학점제와 학생 진로 연결하기 △중학교 시절의 마지막 학기 의미 있게 보내기 등이다. 방송은 현장 교사 2명과 중학생 2명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 실시간 자유 토론과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20일 오후 5시 경기교사온TV(https://www.youtube.com/watch?v=TSXVaXMIvCw)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중3 학생들이 고교 입학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학생의 앎과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를 연계하는 교육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아동 양육 한시 지원금’대상을 확대해 외국 국적 초·중 학생과 만 15세까지 학교 밖 아동·청소년도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에 따라 경기도내 초등학교 7424명, 중학교 2104명의 외국인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청소년 894명 등 1만422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도교육청은 파악하고 있다.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청소년 가운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학생은 15만원을 지원한다. 외국 국적 재학생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고 이달 23일까지 학교에 등록된 스쿨뱅킹 계좌 또는 학부모 희망 계좌로 받는다. 대안교육 시설의 학생이나 학교 밖 아동·청소년은 19일부터 23일까지 보호자가 교육지원청으로 신청 서류를 내면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해당 대안학교와 외국인 학교에서 안내받거나 도교육청 홈페이지 안내창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이번에 외국 국적 학생과 학교 밖 아동·청소년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학교와 외국인학교에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접수 안내를 당부한다”며 “도교육청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공립학교 교사 19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7,803명이 지원해 평균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학교는 1명 선발에 9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451명 선발에 4373명, 초등학교 교사 1219명 선발에 2505명, 특수학교 교사 280명 선발에 925명이 지원했다. 선발 분야별 세부 현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관련 문의는 콜센터로도 가능하다. 한편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1월 7일에 1차 시험을 시행하며 시험 장소는 10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1일 ‘미래사회 학교인권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특강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10주년을 맞아 지난 학생인권 10년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존중하는 학교인권 문화 실현을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포럼은 학생인권 주제의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영상 감상으로 시작해 1,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미래사회 학교인권을 위한 국가 역할과 정책 비전’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특별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미래사회 학교 역할 전망과 공존, 포용의 교육정책 방향, 미래사회 공존, 포용의 가치 실현 등 주제 강의에 이어 교장·교사·학생으로 구성한 패널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포럼은 13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믹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행사 중계 웹페이지 주소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포럼이 끝나면 포럼 영상은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에 탑재·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김인욱 학도교육청생생활인권과장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시행 이후 지난 10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 응원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신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수광 원장은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청교육장, 이찬수 보훈연구원원장을 지목했다. 이수광 원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면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혈 캠페인과 지역 인근 저소득층 아동들 대상 마스크 및 학습지 지원, 노사공동 성금 모금 등 지역 위기 극복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8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장애인 선발 인원 133명을 포함해 △중등학교교사 1200명(지역 구분 모집 30명 포함) △보건교사 204명 △사서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174명 △영양교사 101명 △특수(중등)교사 230명으로 총 1932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중등)학교 교사 1명 △사립학교에서 선발을 위탁한 중등교사 51명은 별도 선발한다.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할 경우 공립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임용후보자 전형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구성된 1차 시험에서 선발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이어,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인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실기평가(음악,미술,체육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1차 시험일은 11월 21일이며, 2차 시험은 2021년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모집 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한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교육자원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단순 노무나 기피 업무 위주 활동에 집중돼 봉사자가 원하는 양질의 봉사 활동이나 우수한 봉사 인력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기존 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봉사자 매칭 위주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전담팀을 운영한다. 전담팀은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전·현직 교장, 시민단체, 학교 교사, 일반 봉사자, 교육자원봉사 팀장과 담당자 등 11명으로 구성, 12월까지 활동한다. 전담팀은 이달 8일 첫 회의를 열고 비대면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마을 연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계획했던 교육자원봉사활동이 축소 또는 취소돼 아쉽다”며 “전담팀으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과 비대면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해 나눔으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자원봉사 매칭 실적은 2015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원격수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밀집도 최소화 조치 이후 장애유형ㆍ정도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쌍방향 화상 수업 △단방향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제시형 원격수업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은 방문 교육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장애학생 원격수업 효과를 높이는 방안으로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특화 지원 활동이다. 도교육청의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은 단위학교 ‘원격수업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원격수업 자료를 교사가 직접 전달하고, 학부모 상담이나 생활지도, 원격수업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특수학교 36곳 가운데 전체 학생이 등교하는 5곳을 제외한 31곳에서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을 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경우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또 청각ㆍ시각ㆍ지체 등 감각 장애학생을 위한 △보조 공학기기 지원 △원격수업 접근성 지원을 한층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