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2025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9월 30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번영로 314)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시의장, 시·도의원, 임대환 중앙청년지역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청년 대표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 행사는 청년공간의 컨셉에 맞게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부 개관식 행사와 2부 디제잉 공연과 함께 플라잉 오픈 파티로 진행되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총사업비 219억원(국비9억원, 도비60억원, 시비15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6,356㎡ 규모로 지어진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시민소통 공간으로 청년카페 및 푸드코트,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청년지원 공간으로 다목적홀,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을 조성하였다. 3층에는 청년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포토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스터디룸, 컨설팅룸, 소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4층에는 청년 자립 공간으로 독립형작업실 12실과 휴게공간, 공유주방, 마루연습실로 청년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개관식 다음날인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군포愛머니를 사용하면 추가 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군포愛머니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기본 인센티브에 5%의 추가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캐시백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사용된다. 다만,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난 28일 능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능안공원 무대를 중심으로 수리산트레킹과 체험마당, 플리마켓,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리산트레킹은 사전에 신청을 받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리산을 거닐며 수리산의 풍경을 즐기고 쓰레기를 줍는 미화활동(줍깅)이 함께 진행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산본2동 주민자치센터 풍물과 신바람웃음건강체조 수강생들의 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열렸고, 체험마당은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풍선아트, 보태니컬 아트, 한궁, 소방안전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플리마켓은 사전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도서,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김영길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포역전시장과 함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1사-1시장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지난 30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동네 1사-1시장 프로젝트’는 상생과 ESG에 관심있는 기업과 전통시장을 매칭하여 서로의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협약을 통해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명절맞이 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중심인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가능한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제안제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 직원제안제도는 재단 내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업무혁신과 조직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서 및 직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종 심사에 포함된 6개 팀 7건의 제안사항에 대해 각 팀의 담당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포문화재단의 ESG경영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공헌, 친환경 경영, 안전문화 정착, 적극행정 등을 주요 평가지표로 도입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종 2건의 직원제안이 각 금상(문화예술지원팀 ‘군포문화예술회관 비상계단 축광형 논슬립테이프 설치’)과 은상(평생학습원팀 ‘디지털 명함제작: 종이없음 Paperless를 통한 ESG경영 실천’)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인 행정 운영 방향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연내 시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이달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용호초등학교 3학년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교육연극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 당신에게’를 진행한다. 교육연극 프로그램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 당신에게’는 군포시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나는 왜 소중한 사람인가’, ‘타인에 대한 공감은 왜 필요할까’ 등 주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물체극과 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표현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조절능력을 키우고, 공동체 수업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운 당신에게’는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에 최종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기반시설에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실무역량 강화 및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 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주수 상관 없이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등 감염 고위험군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14세~64세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1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유아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 및 가족 46명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 뮤지컬'알사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문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