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 김치 640kg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만들고 포장했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한 김치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9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등 16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21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오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반찬나눔 대상자분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배추 70포기를 비롯 고춧가루 30근, 무, 쪽파, 마늘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하였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명아주 건강 지팡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아주로 제작된 건강 지팡이와 효자손 100세트가 일죽면 노인회(회장 송정용)에 전달되었으며, 이는 신체적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팡이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명아주 재배부터 지팡이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 주민과 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수행했다. 재배, 깎기, 다듬기, 채색 등 전 과정이 수개월에 걸쳐 이루어져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돕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지팡이 공작소'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노력이 만들어낸 뜻깊은 나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1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장터소고기국, 꼬막비빔장, 마늘무침, 단무지무침, 간장어묵조림, 견과류멸치볶음, 단호박샐러드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겨울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4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 1925”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전 “안성선 1925”은 1925년 11월 1일 개통하여 천안을 시작으로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안성시민의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이번 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안성선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시 관람을 병행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안성열차311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보드게임은 서안성, 안성읍내, 죽산지역으로 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동네를 안성역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지역의 정류장을 돌아다니며 만세운동 지도를 완성하는 게임이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양성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열차311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안성선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19일 ‘2024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8개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 34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활동단체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기부 및 봉사활동,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4-H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8일 보개면에 위치한 성덕사로부터 김치10kg 110박스와 라면 11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성덕사는 매년 겨울 김장철에 신도들이 모여 담근 김치를 시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외 요양원 ,기관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경로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지스님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직접 담근 김치와 끼니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라면까지 준비하였다.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드림스타트, 보호대상 아동, 장애인복지관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에 배분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것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150여 명의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과정의 수료식,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성과보고회, 교육생 공연과 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교육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소통과 화합의 문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운영 3년 동안 안성시 중장년층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과 성취는 우리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주고 나아가 미래의 성실납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번째 실시됐다. 안성시청 세정과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재와 퀴즈 등을 활용해 안성시는 세금을 왜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기원과 종류, 그리고 안성시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설명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책자를 지급하고 퀴즈 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또한 안성시 홍보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세금교실에 참여한 양진초등학교 한 학생은 “지금까지 세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수업과 퀴즈를 풀면서 알게 되었고, 세금이 얼마나 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에서 도출된 이상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정거래 의심 가맹점,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정유통 행위가 의심 될 경우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