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38명과 함께 ‘역사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야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야유회는 경기도 연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해 유적지와 자연탐방으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유적지와 자연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역사적 내용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설명됐으며, 야유회는 여유 있는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방문지는 비무장지대(DMZ), 고구려 시대의 호로고루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등이었으며, 이곳에서 역사의 흔적과 자연의 웅장함을 체험했다. 또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제 천연아이스크림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10개 직무 교육과정으로 편성된‘2024 N-스쿨 사내강사’정기강의를 운영했다. 이번 ‘N-스쿨 사내강사 교육과정’은 민선 8기 이후 기존의 소양·인문 교육 중심의 사내강사 교육을 ‘직무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한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업무 지식과 실무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수한다. 후배 공직자들은 배운 내용을 즉각적으로 직무에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7급~9급 공직자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보고서 작성법 △있어보이는 발표자료 만들기 △지방세 바로알기 △세외수입이랑 친해지기 △시설 입문과정 △계약심사 △공장등록 실무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AI를 활용한 교육 기획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후배 공직자는 “선배 공직자에게 배운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질의·답변과 소통을 할 수 있어 더욱 즐겁게 배울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024 K4리그 시즌을 24경기 9승 7무 8패, 승점 34점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창단 첫해부터 팬들의 열띤 성원 속에 리그 최장 15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과 경기도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K4리그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선수단은 지난 5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마지막까지 홈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개막전 후 5라운드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FC세종과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후 리그 최장 연속 무패 신기록 타이를 달성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이종열 선수는 9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신상휘 선수는 도움 순위 4위에 오르며 팀의 주요 득점원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또한 남양주FC는 5월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축구 결승(1부)에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해 남양주시를 빛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FC는 올 시즌 누적 홈 관중 1위(7,667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류재현 퇴계원고 교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총 21명이 참석해 퇴계원고등학교의 교육 현안과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공동체는 ▲학교 앞 정문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노후된 검도관 바닥 시설 보수 및 옥상 방수 ▲학교 토지재산 용도변경 등을 건의했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류재현 교장은 “남양주시의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퇴계원고등학교의 검도부와 볼링부가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남양주시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경민대학교, 연성대학교, 시범 기관 4곳과 함께 ‘2024년 의정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국가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교육‧돌봄 모형(모델)을 발굴하고 유아교육‧보육의 통합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시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경민대‧연성대와 협약을 체결, 지역대학의 우수한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양질의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기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성과보고회에서는 ▲의정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운영 결과보고 ▲경민대학의 ‘문화소외 유아를 위한 창의-융합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 ▲연성대학의 ‘긍정적 사회정서 지원을 위한 교사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 ▲시범 기관(경민대부설유치원, 민락양지어린이집, 송양유치원, 푸르지오어린이집) 운영 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원순자 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매년 재즈 축제와 꽃 축제 등이 열리는 가평 ‘자라섬’이 30여년 만에 가평명소에 추가 지정됐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축제의 섬이자 가평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을 새롭게 ‘가평 9경’에 포함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라섬은 이번 지정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기존 ‘가평 8경’에서 하나 더 늘어난 가평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가평군은 7월부터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의견수렴,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자라섬을 새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 자라섬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생태 관광지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자라섬 꽃페스타와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있다. 2020년 한국야간경관 100선,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자라섬을 포함한 가평9경은 △1경 청평호반 △2경 호명호수 △3경 용추구곡(용추계곡) △4경 명지단풍(명지산) △5경 적목용소(도마치계곡) △6경 운악망경(운악산) △7경 축령백림(축령산) △8경 유명논개(유명산) △9경 자라섬의 9개 관광 명소이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충범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과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진흥과장의 추진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천400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026년 상반기, 2027년 하반기 광주에서 총 4개 대회가 열린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전국도시공사협의회 10월 정례회를 29일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전도협 회장사인 시흥도시공사와 사무총장사인 파주도시관광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석해 지방공사 공통의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공공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지방공사의 대응 방안 연구 제안 △지방공기업의 지방정부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대응 경과 보고였다. 공공임대주택사업에 대한 지방공사의 대응방안 연구 제안은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제안으로 사업계획팀 주해연 팀장이 발표했다. 장기 공공임대주택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으로,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지방공사의 현안분석 및 대응 전략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과 관계 기관과 협력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지방공기업의 지방정부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대응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는 시흥도시공사 기획예산부 김수호 부장이 발표했다. 먼저, 그동안 이루어진 토론회 개최, 지자체 협력, 언론사 협력, 국회 협력 등 대응 경과를 소개했다.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대응에는 전도협 사무총장인 파주도시관광공사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대장관리 등 이론 교육과 전산 실습을 같이 진행하여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상반기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 이후 개편된 사항을 추가로 안내하고,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개별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 수기 공모전'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참여 중인 김홍기 어르신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계기, 현장 에피소드, 미담, 참여 이후 긍정적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자는 ‘일! 내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라는 제목의 수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얻은 활력과 보람,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김포시니어클럽에서는 수상자를 축하하고, 노인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선 김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