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은 22일 양벌동 일대에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O2-VDay’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마을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및 교통시설 등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 특성과 연관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살기 좋은 오포2동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오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행정복지센터·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오포2게더 1인1촌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40명과 일촌을 맺어 매월 안부 확인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4·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자유주제로 접수했으며, 이날 당선작 16인(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10)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16개 작품은 향후 2024년 구강보건교육용 달력 제작 및 스티커, 쇼핑백 등 홍보물로 제작해 구강보건사업 홍보와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건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이다. 보건소는 포스터 공모전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6월 중 칫솔 교체 주기를 알리기 위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이벤트도 펼쳤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맞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올바른 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와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 수확 행사는 식사 때마다 반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게 도와주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주말인데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광남1동 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권태완·양미화 회장님을 비롯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월읍 참전유공자 가정 60가구에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세트, 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초월읍 5개단체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이광용(74)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이광용씨는 “나라를 위해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도 기억해주니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나라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신 호국 영웅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서관이 운영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2회에 걸쳐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속에 숨은 과학원리 찾기, 그림책 연계 과학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가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영향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해영향평가란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 유발 요인을 조사, 예측,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해영향평가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건설 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시행자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적법하게 이행하는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영향평가 협의 내용과 공사 현장주변 배수로·침사지·저류지 등 적정 여부,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수방자재 확보 여부 및 비상시 조치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재해 예방대책이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의 내·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해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2300가구에 총 41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26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 운영 결과 71만5254kWh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4억5079만2286g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감 시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까지 현금 및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분기별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광주시 대표 축제 등 찾아가는 탄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내달부터 시청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2시간은 무료이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는 7000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전기자동차, 임산부자동차 등은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감면기준에 따라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시청 정문과 후문에 설치된 출구정산기 또는 2층 실내주차장과 1층부터 3층 출입구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청 방문목적 외 방문 차량과 장기주차 차량 해결을 위해 유료화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처리 이용자와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장 17개소를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이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시설물 일제 점검·보수를 실시했으며, 그늘막,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각 공원마다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대청소, 수질검사,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물놀이장에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 안전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께서도 물놀이장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6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행정제1부지사와 광주시 퇴촌면 우산천 개선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우산천 개선복구사업은 오는 7월 행정안전부의 재해복구사업 사전설계검토를 거쳐 오는 8월 공사발주가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상급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