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제2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2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태권도대회에서는 겨루기, 종합격파, 스피드발차기 종목에 광주시 태권도 유급자 및 유단자 등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날 대회 심사 결과 개인전 및 단체전의 각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팀)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주임록 의장은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없이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30명에게 여름 보양식으로 소머리국밥을 제공했다.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중인 여름 보양식 나눔활동은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이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중복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땀흘리며 전달해드린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 4가구에 선풍기와 제습기 등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청년 등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혀 ‘3대가 행복한 광주시’라는 복지 타이틀에 맞게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이른 장마와 많은 비로 인해 좀 더 일찍 전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우리 면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비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종면의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은 20일 이웃돕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고추장 200통을 담갔으며 이날 담근 고추장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기탁해 관내 시설단체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e-아름다운 동행(대표이사 김순희)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해 하절기 방역활동 등 무더위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광주시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계절김치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자 마련됐다. 24개팀 경로당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 시킨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 중 하나로, 쉽고 재미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이하는데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한궁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도서관은 빅데이터로 선별한 추천도서를 사서의 목소리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는 ‘책며들다’사업을 운영중이라고 2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정보나루’의 공공도서관 이용통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천도서를 선정, 책을 추천하는 글을 사서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 들려주고 이를 수어영상 콘텐츠로도 제공하는 도서추천 서비스이다. 올해부터는 추천 서평과 연계해 도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이책 이외에도 전자책 또는 오디오북을 함께 제공한다. 추천도서를 읽기 위해 도서관에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자자료를 이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접할 수 있다. 광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며들다’의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는 시력과 청력이 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 보조 수단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며들다’의 다양한 콘텐츠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 홈페이지와 팟빵,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관련 도서는 도서관 방문 또는 전자책, 오디오북을 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하반기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등급평가는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 함으로써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288개소와 첨가물제조업 11개소 등 299개소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원료 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0~89점은 중점관리, 90~150점은 일반관리, 151~200점은 자율관리업소로 나눠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선정된 업체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관리시설과 설비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지원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정기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식품 생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 세계 관악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를 1년 앞두고 열린 기념 콘서트와 임원진의 현장 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 11, 13, 15일 각각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특설무대로 나눠서 진행된 WASBE D-1주년 기념 ‘네이처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대규모 행사 유치를 축하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김덕수 사물놀이와 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연 네이처 콘서트는 오는 8월 1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세계적인 관악 밴드인 스페니쉬 브라스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콜린 리처드슨 WASBE 회장과 미국의 제임스 리플리 전 WASBE 회장, 대만의 스티븐 푸아 WASBE 마케팅 총괄 등 협회 주요 임원단도 광주에 직접 다녀갔다. 이들은 주공연장이 될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등을 미리 둘러보고 곤지암리조트 등 주요 숙박시설도 점검했다. 콜린 회장은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4 WASBE의 테마인 ‘야생화’는 스스로 성장 발전해나가는 존재라는 점에서 음악가들이 기량을 키워나가는 성장 과정과 닮았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19일 직접 생산한 옥수수를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옥수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판매한 옥수수는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4월에 파종 후 100일의 생육기간을 거쳐 수확한 것으로 도척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곽경희 생활개선회 회장은 “옥수수 수확 시기까지 정성을 기울여온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력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으며, 판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를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봉순 도척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우리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등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실행,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사용법, 저장공간 관리, 스마트 검색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방문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1:1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잘 몰랐던 기능을 다양하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다른 교육도 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소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를 연동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020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834명을 등록 관리 중이다. 보건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