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불당2지구(270필지 117,970.4㎡), 연곡1지구(539필지 296,254.9㎡), 상번천3지구(428필지 549,052.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1년 9월 16일 제정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통한 맹지 해소로 토지의 가치 증대, 현실 경계에 의한 경계 결정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중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쌍령동 소재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9일 열린 ‘제3회 광주시 무용경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지역의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정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5개의 팀이 한국 전통무용, 밸리댄스, K-POP 댄스 등을 선보였다. 한범택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공헌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우리 시 위상이 더욱 드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6일부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으로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자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법인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내달 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이후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528명의 체납액 441억9700만원에 대해 체납자 주소지 전수 방문을 목표로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은 조종호 재정경제국장이 총괄하며 현장중심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거소지가 파악된 납부여력 있는 상습체납자에 대해 동산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징수기동반’은 1차로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체납자 대상 방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차로 11월부터는 수도권 거주 체납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전수조사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행위는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체납액 회피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수밖에 없다. 체납자 주소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조사·가택수색을 통해 수표, 명품가방, 명품시계, 귀금속 등에 대한 동산 압류를 실시해 공매를 추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납부능력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 무재산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세입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조사를 통해 총 71억 원을 추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조사대상은 비과세·감면 부동산 적정 사용 여부, 미신고 상속·전매 취득,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며, 취득세 18억 원, 재산세 2억 원, 지방소득세 50억 원, 주민세 1억 원을 추징했다. 광주시는 향후에도 재정 확충을 위해 중과세 대상인 사치성 재산(고급 주택)과 고급오락장(유흥주점), 과점주주(비상장법인) 간주 취득, 개인 신축 건축물(도급대상), 지방소득세 미신고·착오신고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조세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재난대응봉사단,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e-아름다운동행 등 단체의 민간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쓰레기 정리작업에 손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의 관련 당사자인 광주시·광주도시관리공사·우선협상대상자(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가 27일 사업추진을 앞두고 광주시청에서 상견례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한국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후 신속한 사업협약 체결을 위해 광주도시관리공사 및 우선협상대상자와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은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등 활성화 시설과 마이스산업시설(MICE)·환승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총사업비 1조8000억 원이 드는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 우선협상대상자(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9월 사업협약을 체결하며 이후 프로젝트회사 설립 및 토지매매계약을 진행해 2025년 상업·산업용지의 동시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관내 IB관심학교와 연구교, IB연구회 및 운영지원단, 자율과제 IB운영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교원의 IB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IB교육철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통한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과 향후 경기형 IB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IB(International Baccaulaureate)는 1968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국제학력인증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찾고 생각을 키운다는 점에서 최근 암기식 비중이 큰 공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실제 IB월드스쿨에 재직하고 있거나 운영 경험이 있는 강사 분을 모셔 IB월드스쿨 인증과정과 IB프로그램의 수업·평가 사례 등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 IB코디네이터 이애자 국제부장교사는 IBDP(IB 고교 프로그램)월드스쿨이 되기까지의 추진 성과와 수업·평가방법을 소개하여 고교에서의 IB 적용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리고 미국과 영국, 한국 등의 IB월드인증스쿨을 운영한 경험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능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EFR)의 전문강사 주도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혹서기대비 예방교육 등 위급 상황 발생시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매년 5시간 이상 포함 연간 12시간 이상 해당 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앞으로 진행될 2·3회차 교육에서는 폭력예방교육, 혹한기대비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성덕 능평동장은 “능평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이날 제3차 정기회의 및 4차 임시회의 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훈제 오리고기 등 영양식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안부 및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1인 가구의 경우 고독사 예방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설치를 안내하기도 했다. 박혜원·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생계 곤란 등 각종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적 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식사하세효(孝)’ 사업으로 어르신 가구에 카네이션 및 반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사업 △탄벌형 희망더하기 사업 △우리아이 생일케이크 만들기 ‘사랑듬뿍 추억가득’△EYE-CARE 안경 지원사업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맘(MOM)편한 출산 준비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