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하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 강좌 13개가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민대학은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대면 강좌는 ‘광주야(野) 광주야(也)’, ‘명품 자녀로 만드는 부모의 소통리더십’, ‘내 인생의 향기’ 등 6개 강좌를, 비대면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 시민학’, ‘세계의 크고 작은 미술관 산책’, ‘힐링과 행복을 위한 설계도’, ‘디지털 리터리시’ 등 7개 강좌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1개 강좌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찾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 명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한다. 시는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폭염 대응 긴급 현장 점검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 장관과 방세환 광주시장, 강운경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장관과 방 시장은 광주 이마트를 방문해 주차 관리, 상품창고 관리, 검품·하역 등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시 소재 골재채취 업체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과 위험기계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위험”이라며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 준수는 기본이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 모집은 광주시가 신규 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11일까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자립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며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힘든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세∼34세)에게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건강생활지원, 심리지원, 세탁서비스, 독립생활지원 등)를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 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이 아닌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인 만큼 역량있는 우수한 기관에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총상금 1천만원을 걸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 결과 총 125개팀 373명의 선수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외 장애인부 닌텐도, 비장애인부 피파온라인4 종목에 한해서는 당일에 참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 관람 외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행사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청소년의 e스포츠 진로상담을 위한 진로직업체험부스 외 레트로·닌텐도 게임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대상 인바디 측정 및 스포츠 스태킹 체험, 레이저 사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부스 운영 방식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간의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역들 물놀이장(역동 298)’과 ‘곤지암 도자공원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곤지암읍 삼리 72-1)’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물 이용 놀이시설은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낙상과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커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시는 수질검사 및 급·배수 상태,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위해요소, 안전 수칙 및 최대 수심이 표시된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야영장 내 무등록 놀이시설 및 유기기구 설치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물놀이장(물 이용 놀이시설, 수영장 등) 안전 점검은 이달부터 운영 종료 시까지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은 17개소가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일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포장 공사’와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2개 노선 중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장공사는 송정지구 도시개발과 송정공원사업 등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송정 현대아파트에서 밀목사거리까지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했으며 총 2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는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시도 2호선에서 역동 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총연장 0.7㎞, 왕복 2차로로 개설해 총 1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대로(대로1-1호선) 확장과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 광주시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2023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광주지역)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의 경기 공유학교 활동유형인 도전형 경기이룸학교를 실행해 나간다.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기획워크숍에 경기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총 21명이 참여했다. 기획워크숍은 총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먼저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서 프로젝트 주제선정을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생각을 꺼내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공통 관심사를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내용을 구체화 시켜나갔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주도의 팀이 구성되고 조력자인 길잡이 교사를 매칭 하여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방향을 잡아주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협력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워크숍을 통하여 도전형(광주) 프로젝트는 총 4팀이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팀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