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인 경영 부담 가중 완화를 위해 시행됐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지원 대상은 기존과 같이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기종 72종 325대 전체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최소 5,000원 ~ 최대 55,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4년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감면계획도 발표했다. 적용사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단기 임대),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이다. 폭설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화, 내방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사전 예약 방식으로 원하는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송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도(편도 20,000원) 시행 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면암중앙도서관 인문라운지에서 2024년 우수 독서동아리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모임공간 제공, 활동도서 대출, 활동지원가 파견, 특강 및 탐방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우수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58개 독서동아리 중 독서모임 횟수, 사업 참여도, 협조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3개 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너랑나랑’ ▲우수상은 ‘책꼬지’ ▲장려상은 ‘소흘독토’(대표 이소연) 등이다. 수상 동아리는 2025년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인증하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등록된 가족회원 중 대출 순위를 기준으로, 각 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8개 가족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나의 장래희망은 도서관 사서다. 오늘 받은 이 상이 꿈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를 비롯한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류호경 포천PD 등 63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 한 해 포천시가 이뤄낸 발전과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45만 원을 기탁했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저금통에 직접 모은 용돈을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진경 원장은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원아들이 기부라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한푼 한푼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오포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제원‧노경화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추운 날씨를 힘들게 이겨내고 있을 신현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며 이웃과 신현동을 위해 활동하시는 신현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추위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소재한 ㈜삼호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사골곰탕 400팩(800인분)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삼호 정병주 부장은 “올해가 가기 전 이렇게 또 한번 초월읍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이번에도 잊지 않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는 매년 명절마다 초월읍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골과 고기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지역 내 기관과 단체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광주농업협동조합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포(10㎏, 9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동구 조합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광남1·2동 등 6개 동에 50포씩 전달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자이어린이집에서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발열내의 102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혜란 원장은 “겨울의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에게는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에서도 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50포(10㎏, 6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중희 주지 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5년부터 광주시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이며 앞면에는 아기 이름·생년월일·사진·주소 등 기본 정보가, 뒷면에는 태명·태어난 시·몸무게·키· 혈액형·띠·부모 소망 등이 표기된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산 후 12개월 이내에 신분증 및 아기사진 파일(JPG)을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일 30일 이내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단,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고 분실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기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광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4 광주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광주시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를 종합한 책자로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지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리비 집행의 적정성, 계약 관리 절차 준수 여부 등 감사 중 발견된 핵심 이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상세히 정리돼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질의 회신 사례, 법제처의 법령 해석례, 그리고 기타 공동주택관리에 유용한 참고 사항도 함께 담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관내 137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감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지난 11월 말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관련 규정 확대와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 22시부터 28일 7시까지 광주지역에는 43.7㎝의 폭설이 내렸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용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강설량으로 광주시에서는 총 395억3천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세부 피해 내역을 보면 농림시설 42억2천만 원, 산림시설 6억3천600만 원, 주택 1억6천600만 원, 공공시설 400만 원, 공장 256억6천600만 원, 소상공인 88억4천100만 원이다. 특히, 공장과 소상공인 피해가 광주시 전체 피해금액의 87.28%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요청했으나 현행 규정에 따라 제외됐다.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공장 및 소상공인의 피해 금액은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 피해 금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국고지원 기준 57억 원을 충족하지 못